[인물] 여수갑 주철현 의원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 보도 '21대 국회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을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 소회는?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매주 월요일에 상경해서 금요일에 내려오는 금려월경 생활을 계속하고 있고요. 시민들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시키려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남은 3년도 더 열심히 해서 약속했던 공약사항들 또 여수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법안은?
지역의 73년 한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으로 풀게 됐고요. 수산인들의 가장 큰 염원이었던 수산부산물과 굴패각 처리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1호 법안으로 수산부산물 재활용촉진법을 발의했는데, 같은 날 본의회를 통과했습니다.

3.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은?
세계박람회장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인수를 해서 정부 선투자금을 갚고 새롭게 거액을 투자를 해서 여러가지 공공시설 투자를 하고 일부 민간 투자도 유치할 수 있습니다.

4. 이재명 지사 법률지원단장으로 임명..지지이유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승계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해야 하는데 저는 당내 그럴 분이 이재명 지사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6.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회복*쇄신 방안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새겨 듣고 국민들의 원하는 해야할 일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일을 못했다는 반성이 지금 당내에 퍼져있고 새로운 혁신을 위해서 송영길 대표를 중심으로 열심히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남은 3년의 기간 동안 목표는?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수항을 중심으로 그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큰 항구도시들이 다 해운항만,해운관광,해운운송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여수광양항을 새로운 해운산업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면 동북아 중심항구로써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