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이 5·18 41주년 행사가 열리는 다음달 광주 도심에서 집회를 잇따라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돼, 충돌이 우려됩니다.
5·18 기념행사위원회는 자유연대와 턴라이트 등 2개 보수단체가 다음 달 18일까지 전일빌딩과 금남로4가 등 광주도심 4곳을 집회 장소로 신고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5·18 기념행사와 집회 장소가 맞닿아 있는 만큼 양측의 충돌이 빚어지지 않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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