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종합병원과 대학 기숙사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전남에서는 학원강사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광주 남구 모 호프집과 관련해 확진자가 나온 종합병원과 기숙사 관계자 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목포와 무안 남악지구를 시작으로, 도내 학원강사 만 7백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자가격리자 3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 등 4명, 전남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여수 거주자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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