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의 주요 범죄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나흘 동안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성범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37건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112 신고는 5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퍼센트 증가했지만, 중요범죄 신고와 가정폭력 신고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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