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오인 신고로 인해 무면허로 자동차를 몰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9시 20분쯤 112 상황실에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돼 차량을 수색해 운전자 등 4명을 붙잡았는데, 납치는 오인신고였지만 운전자가 15살 중학생으로 운전면허도 없이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카셰어링 업체의 차량을 불법으로 빌려 면허도 없이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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