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태풍 '바비' 북상..오늘 밤 광주ㆍ전남 근접) 북상하고 있는 태풍 '바비'는 오늘 저녁 8시쯤 완도에 근접하고, 밤 11시쯤 광주 인근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일까지 남해안을 시작으로 최대 3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순천 14명 확진 추가..감염 연쇄 폭발)
순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서울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순천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대형마트, 병원, 헬스장 등 사방으로 번지면서 우려했던 연쇄 감염사태가 터지고 있습니다.
3.(80여 명 잠적ㆍ연락 두절..병상 확보‘비상')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광주지역 참가자 80여 명은 잠적했거나 연락이 안 돼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도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4.('마스크 벗는 순간 감염'..바깥쪽 접촉 금지) 방호복을 입고 검체 채취에 나선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직원이 마스크를 벗는 순간 장구 외부에 붙어있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복구도 안 끝났는데..역대급 태풍 '비상')
수해를 입은 광주·전남은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태풍 바비의 북상에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바비는 지난해 서해안을 강타한 링링, 2012년의 볼라벤과 비슷해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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