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최근 논란을 빚은 간부공무원의 갑질 사태와 관련해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섰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갑질 행위나 공직비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회식문화 개선과 대체휴무 보장 등 공직사회 잘못된 관행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내기 공무원들이 상사에게 폭언을 듣고 마음의 상처가 깊었을 것이라며 최종 관리자로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해 미안하다며 세대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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