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에이즈 치료제를 이용해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건당국와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를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에게 투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 적용기준 고시를 개정해 신종 코로나 환자나 의심 환자에게 칼레트라를 허가 사용 범위를 초과해 10∼14일 투여하더라도 요양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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