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발생한 해남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 정밀감식 결과 방화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오늘(26)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실시한 결과 실내외에서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택 작은 방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아침부터 싸우는 소리가 나고 외국인 추정 방문객이 집을 나서는 모습을 봤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했으나 CCTV 확인 결과 다른 숙소에 있던 외국인이 불이 난 모습을 보고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숨진 3명의 외국인 노동자는 해남의 한 김 가공공장에 취업한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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