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남의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집 바로 위층 집에 휴대용 가스버너와 선풍기를 가지고 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45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 당시 만취한 최씨는 위층의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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