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게 갑질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아파트 전 자치회장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의 한 아파트 전 자치회장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현금을 빼앗고 술 심부름을 시키는 등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을 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경비원과 전 자치회장 등의 진술을 들은 뒤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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