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동서와 조카를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8) 새벽 4시쯤 광주 송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손윗동서인 47살 현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이를 말리던 조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해온 식당의 주인인 손윗동서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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