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폭행하고 담뱃불로 지진 50대 영장

    작성 : 2017-03-06 10:36:36

    만취 상태로 소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 반쯤 광주 대인동의 한 여관에서 폭행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담뱃불로 하체를 지진 혐의로 붙잡힌 56살 김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에도 경찰을 폭행해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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