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통합버스 방치 경찰 수사 착수

    작성 : 2017-03-05 13:29:27

    유치원생이 통학버스에 30여분 갇힌 사고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피해 아동인 7살 A양의 부모와 유치원
    인솔교사 26살 B씨,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잘못이 드러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치원생인 A양은 지난달 7일 45인승
    통학버스에서 잠이들어 30분 넘게 차안에
    갇혀 있다가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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