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져

    작성 : 2017-03-03 16:44:46

    고등학교에 입학한 10대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아침 7시 반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17살 박 모 양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박 양이
    학업 부담감을 견디지 못해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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