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여 혐의, 박정채 여수시의장 '무혐의'

    작성 : 2017-03-03 18:22:27

    의장에 당선되기 위해 동료 의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박정채 여수시의장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박 의장이 2012년과 2016년 의장 선거와 관련해 동료의원 3명에게 각각 3백만 원을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다른 의원에게 2백만 원을 전달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전달책이 검찰에 출석하지 않아 기소를 중지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