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택시 탑승객 살인사건과 관련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 치안대책이 시행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택시 사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여성안심구역과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재지정해집중 순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와 협조해 핸드폰 앱을 활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을 확충하고
조만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이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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