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을 6개월 가까이 스토킹하다 결국 성추행까지 시도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치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출근을 위해 차에 타던 32살 정 모 씨를 성추행하려던 혐의로 2급 지적장애인 25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6개월 전부터 정 씨를 미행하며 수차례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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