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휴대전화를 싸게 사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훔친 휴대전화 수십 대를 싸게 사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2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훔친 휴대전화를 넘긴 28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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