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져

    작성 : 2015-12-17 17:30:50

    아파트 단지 안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광주 쌍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7살 이 모 군이 57살 김 모 씨의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눈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를 하려고 모퉁이를 돌다 이 군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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