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처리시설 탈락업체도 심사위원 로비

    작성 : 2012-02-25 08:04:22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 로비를 한 탈락업체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시공업체 선정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심사위원에게

    5천만원을 주려다 거부하자 8월에 다시

    5백만원을 준 혐의로 입찰 탈락업체

    간부 48살 김 모씨와 45살 조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동안 총인처리시설과 관련해 선정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6명이 사법처리됐지만, 탈락업체 간부가 사법처리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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