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공항 국내선이 이전한 뒤인 2015년 말에나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현:실성은 의문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전남도가 설립을 추진중인 저가항공사는
자본금 4백억원 규모로
주식회사 형태의 제 3섹터 방식입니다.
단계별로 대기업과 도민, 항공사 등
민자를 유치한 뒤 외국 항공사와 합작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저가항공사 출자와 재정지원 규모는 민자유치 협상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윤진보/전남도 건설방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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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는 정부의 최종 인가까지
2~3년이 걸리는 만큼 2천 15년 말쯤 운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c.g1) 또 운항 3년차부터 흑자로 전환되고, 운항 8년차에는 누적 적자를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전남도의 추진 계획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c.g.2) 국내 저가항공사 6곳중 4곳이 적자나 휴업 상태이고, 광주공항 국내선이 2015년말에 무안으로 이전하면 대형 사와 다퉈야 합니다.
특히 그동안 무안공항으로 옮긴 국제선이 탑승률 저조로 폐지된 걸 보면
손익 산출 기준이 된 탑승률 60% 이상
유지는 불투명합니다.
결국 현실성이 부족한 저가 항공사 설립 추진으로 전남도의 행정력 낭비와 재정 부담만 커지게 되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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