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산강 유역 환경시설의 규정 위반 건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하수와 분뇨, 폐수 종말처리시설 964곳을 점검한 결과, 전년도보다 69.4%가 늘어 난
83곳이 법적 기준을 위반해 개선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위반 건수가 늘어난 것은
소형 마을 하수도가 새로 점검 대상에 포함되는 등 달라진 제도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유형별로는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가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광주와 영광, 강진 등 8개 지역에서
5차례 이상 적발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7-27 17:35
광주 쌍촌동서 2천5백여 세대 정전..무더위에 주민 불편
2025-07-27 14:22
의정부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사망..3회 신고 이력
2025-07-27 11:07
시내버스가 고소작업차 들이받아..1명 사망·1명 중상
2025-07-27 10:19
가정폭력 시달리다 아들 살해한 80대, 2심도 징역형
2025-07-27 08:13
도금팔찌 맡기고 전당포서 1억 원 뜯은 30대..항소심서 감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