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5∼20㎜, 경기 남부, 강원 내륙·산지 10∼40㎜, 충청권 20∼60㎜(충남 남부 서해안 80㎜ 이상)입니다.

대구·경북에는 10∼60㎜, 부산·울산·경남은 5∼40㎜, 제주는 5∼40㎜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4~30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한 때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23도, 여수 24도 등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9도 등 27~2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