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스마트한 건설혁신 기술은?… 인공지능(AI) CCTV · 앵커 로봇 등 5개 선정

    작성 : 2023-11-17 09:50:06
    국토부,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수상작 발표
    장관상 수상자는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
    11월 22일 ‘스마트건설 EXPO’에서 시상식
    ▲앵커 자동설치 로봇 사진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국토부 산하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수상 대상은 5개 분야별로 나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각 분야 1팀, 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각 분야 3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됩니다.

    장관상을 받은 각 분야 수상자와 우수 기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관리(콘티랩(주))= 중소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작업 시 작업장 및 근로자의 안전 상황을 원격·자동으로 판별하고 관제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단지·주택(삼성물산(주), 대명GEC)= 드릴링·펀칭·너팅 등 앵커 설치 전(全)공정을 자동화한 앵커 설치 로봇 개발을 통해 고소·반복 작업의 안전성 및 시공 품질·생산성 확보

    △도로(현대건설(주), (주)아르고스다인, (주)메이사)= 3차원 공간정보 취득·전송·분석 자동화를 통해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도로 인프라 전 생애주기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

    △철도((주)엘지유플러스, (주)파미정보기술)= 측량 데이터, 레이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BIM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정교한 3차원 모델 텍스처를 수집·활용하고, 도시 및 철도시설 등 대형 3D 모델 구축

    △BIM((주)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주)상상진화,(주)센구조연구소, (주)피식스에스씨)= 다양한 건축의 요구조건에 따라 일조사선 및 건폐율, 용적률에 맞는 건축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대지 조건에 맞는 다양한 대안을 빠르게 검토 가능

    장관상을 받은 각 분야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검증 우선 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장관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시상식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존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건설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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