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실 때 ‘김맥’ 한 번 어떠세요?

    작성 : 2023-05-25 11:58:19 수정 : 2023-05-25 11:58:39
    해수부, ‘김+맥주’ 이벤트 기획 홍보 나서
    김 제품 소비 확대 ‘김맥데이(day)’ 개최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 ‘김’ 시식 행사
    자료 이미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효자 수산물 가공 식품으로 손꼽히는 김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계절에 딱 맞춘 기획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 맥주의 본격적인 소비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김맥데이(day)’ 행사가 열리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반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김맥(김+맥주) 데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김맥데이’에는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맥데이’는 주로 밥 반찬용으로 소비된 김이 김 스낵과 같이 간식용, 안주 등으로도 훌륭하다는 점을 홍보해 소비형태를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수요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치킨+맥주=‘치맥’을 비롯 노가리+맥주=‘노맥’, 마른 멸치 안주에 먹는 ‘멸맥’, 거리 가판에 앉아 먹는 ‘가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안주삼아 시원한 여름 맥주를 즐기는 애주가들에게 늘 함께 했던 조미김을 당당한 안주로 삼아보자는 의도를 담아 관심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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