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5주 만에 상승 전환됐습니다.
동작구도 10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하락했습니다.
낙폭은 지난주(-0.13%)보다 둔화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올랐습니다.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5주 만입니다.
동작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올랐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 역시 지난주(-0.33%)보다 0.22% 하락하며 낙폭이 줄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용인시 처인구는 아파트 매매가가 0.19% 올랐고, 수원 영통구는 0.05% 상승했습니다.
인천도 0.07% 하락하며 지난주(-0.20%)보다 하락세가 둔화됐습니다.
지방은 지난주보다 0.17% 하락한 가운데, 세종시만 유일하게 0.07%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1%, 전남은 0.16% 하락하며,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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