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소폭 내리고 경유 가격은 6주째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내린 1,658.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율 가격은 10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가장 가격이 비싼 지역은 서울,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오른 1,888.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 가격 상승은 6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간 평균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는 230원 가량까지 확대됐습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이 내년 석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이번 주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4달러 내린 배럴당 8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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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경유값 내려주시오
정부에서 책임져라 서민들다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