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광주 지역 소매ㆍ유통업체들의 3분기 경기전망도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6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8로, 지난 2분기 전망치보다는 24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이 전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슈퍼마켓은 재난지원금 효과 하락 등으로 인해 3분기 전망치가 2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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