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지역거점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민경인 트리오 with 강허달림, 라폴라(L'Art Pour L'Art),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공연을 개최된 바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어쿠스틱 인 해동' 재즈를 주제로 11월 9일 오후 3시에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피아니스트 그룹 포맨스 피아노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오는 9일 첫 선을 보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로, 보스턴과 뉴욕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 재즈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입니다.
29일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는 '건반 위 40개의 황금 손가락'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인 민경인, 김가온, 오영준 그리고 고희안이 모여 화려한 피아노 선율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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