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안자고 칭얼대"..갓난아기 때린 친부 붙잡혀
      칭얼댄다는 이유로 자신의 4개월 난 아기를 폭행한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갓난아기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친부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아기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뇌출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손찌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어린 자녀 5명을 키우고 있는 A씨가 평소에도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있는
      2022-04-20
    • 5월 가정의달 맞아 ACC 가족행사 '풍성'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HOW FUN'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5일~8일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8'을 진행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올해 하우펀은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을 주제로 행사장을 '골판지 박스'로 조성해 체험과 공연, 교육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2022-04-19
    • 송갑석 "광주 전략공천 없다..논의했으나 불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광주 구청장 전략공천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중앙당 차원에서 광주 전략공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지역의 정서상 민주당 전략공천은 안 된다는 의견을 수 차례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당에서도 광주에 전략공천을 하지 않기로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청년·여성 공천 30% 비율에 대해서는 "현재 공천 신청 상황으로 봤을 때는 무리 없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4-19
    • 목포시, 다음달 7일 '반려견 페스티벌' 개최
      전남 목포에서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를 주제로 다음달 7일 삼학도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꽃길 걷기 페스티벌'을 비롯해 홍보마당과 교육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홍보마당에서는 반려견 동물등록 및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고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합니다. 체험마당은 반려인과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퀴즈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집니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
      2022-04-18
    • 1조 2천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베트남서 검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두고 1조 2천억 원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총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의 공조를 통해 총책 48살 A씨를 검거하고, 현지에 경찰 호송관을 파견해 오늘(15일)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공범 20명과 모나코·밀라노·나폴리 등에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6개를 개설하고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원들에게는 스포츠 경기 승패나 득점에 돈을 걸게 한 뒤 110여 개 계좌를 이용해 총 1조 2천억
      2022-04-15
    •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ACC에서 만난다
      이달부터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우수작품을 ACC에서 감상할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을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입니다. 'ACC 수요극장'은 예술의 전당 영상사업 '에스에이시 온 스크린(SAC on Screen)'과 연계해 운영됩니다. 올해 10년 차를 맞은 'SAC on Screen'은 수준 높은 공연 무대와 전시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해 최상의 영상과 음
      2022-04-14
    • 정호영 후보자 자녀, 아버지 인맥 활용해 스펙 쌓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에 학사 편입하기 전 아버지가 고위직으로 있던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경북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학년도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정 후보자의 딸은 자기 기술서에서 그해 1월과 7월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 한 내역을 기입했습니다. 2018년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아들 역시 2015년 1월, 2016년 1월과 7월에 경북대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북대 의대 편입
      2022-04-14
    • 서경덕 "식약처 영상에 '파오차이' 표기..있을 수 없는 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파오차이는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 지역의 절임 식품을 가리킵니다. 서 교수는 오늘(14일) 식약처가 유튜브 영상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사실을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받았다고 자신의 SNS에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식약처가 지난 2월 10일 게시한 '임신부 건강을 위한 나트륨 다이어트-덜 짜게 먹기 1편(www.youtube.com/watch
      2022-04-14
    • 이광재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광주 고려인마을로 모셔오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수용 방안에 대해 "광주 고려인마을로 일단 모셔온 뒤 법적 수속을 밟자"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 의원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국적자라든가 여권이나 가족 증명서가 없다든가 해서 서류가 미비한 상황이 너무 많다"며 "한국에 모셔와서 여기서 서류를 만들어 그분들을 도울 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와대, 법무부, 외교부에도 이야기했고 보고서는 각 공식 부처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1일 볼로디미르 젤
      2022-04-12
    •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재개..5월 6일부터
      -해외입국 자가격리 면제·국제선 증편..수요 증가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함께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이 재개됩니다.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은 오는 5월 6일부터 광주-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을 재개합니다.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에 따라 국제선 항공 운항 편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광주-인천공항 버스는 하루 4회 운행되며, 광주 출발은 1시·3시·11시·13시, 인천공항 출발(제2터미널 기준) 08시 30분·11시 15분·18시 5분·20시 30분에 각각 운행됩
      2022-04-11
    • 교육부, 코로나 확진 학생 대면시험 불가 원칙 '고수'
      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대면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의 협의 결과, 이번 달 중순부터 치러지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자에게 '인정점'을 부여하는 원칙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점은 학생의 이전 또는 이후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환산한 성적을 말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자는 여전히 격리가 방역 지침"이라면서 별도의 방역지침 변동이 없는 한 대면 시험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4
    • 조선대, 학내 적응 위한 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조선대학교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학생 멘토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끼리 멘토와 멘티를 맺어 서로 도움을 주는 'CU멘토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움을 주는 '멘토'와 도움을 받는 '멘티'에는 각각 120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강의실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1:1로 만나 성적과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합니다. 2주에 한 번씩 빠짐없이 상담 활동을 마친 멘토 학생들에는 1학기가 끝나고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됩니
      2022-04-01
    • ACC, 다음달 청소년 맞춤 공연 '길 위의 아이' 공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정한 자유와 주체의식에 대해 그려낸 공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 달 8일~10일 ACC 예술국장 극장1에서 어린이ㆍ청소년 공연 '길 위의 아이'를 선보입니다. '길 위의 아이'는 1960년대 경기도 안산시에 있었던 소년 감화원 선감학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시절 불량소년들을 교화시킨다는 명분으로 선감도에 세워진 소년 수용시설로 1970년대 말까지 운영됐습니다. 이곳은 '자급자족'을 명분으로 내세워
      2022-03-31
    • ACC, 봄 맞이 영화 상영회 '영화, 봄' 개최
      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봄과 자연, 휴식 등을 주제로 한 영화 10편을 선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극장3에서 봄날에 어울리는 영화 10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 봄'을 진행합니다. 영화는 오후 1시와 3시, 하루 2차례 상영됩니다. ACC는 상영회와 함께 영화 관람 횟수에 따라 스탬프 도장을 찍어주고, 개수에 따라 상응하는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영화, 봄' 상영 영화 플립(감독:
      2022-03-29
    • 현직 공무원이 "시장 캠프 축하 부탁"..선거운동 논란
      전남 순천시 공무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현직 시장의 선거 캠프 축하 메시지를 부탁해 논란이 있고 있습니다. 순천시에서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별정직 공무원은 A씨는 최근 한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허석 순천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고 축하 메시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올해 초 명예퇴직을 한 뒤 5급 별정직 공무원으로 다시 임용됐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A씨는 별정직 신분이라 선거운동이 가능한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해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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