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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작은 영화관 운영권 '군-의회 갈등'
      【 앵커멘트 】 농어촌 주민의 문화 혜택을 위해 최근 진도군에 작은 영화관이 건립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운영권을 놓고 의회와 군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20일 문을 연 진도의 작은 영화관입니다.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넓혀주자는 취지로 정부 지원을 받아 전남에서는 세번째로 건립됐습니다. 하지만 영화관 운영을 둘러싸고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입찰을 통해 영화관 운영 위수탁을
      2017-08-01
    • 지역발전위가 지역공약 최종 확정 '핵심'
      【 앵커멘트 】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광주전남 공약이 대거 반영됐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공약은 지역명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인데 연말까지 구체적인 지역 공약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될 지역발전위원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새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광주전남의 공약이 대거 반영됐다는 게 대체적인 평갑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5.18이나 호남고속철 2단계 조기 착공 등 일부 공약을 제외하고는 상당수 사업에
      2017-08-01
    • 전남 득량만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득량만 일대에 보름달물해파리가 100㎡당 14마리 이상 출현함에 따라 주의 경보를 내리고 고흥과 보성, 장흥군에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3개 군은 인력 110여 명과 관공선 등 선박 59척을 동원해 해파리 제거 작업에 나섰고 여수시 등 6개 시·군은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 요원 배치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2017-08-01
    • [피서기획1]국내 최대 인공숲 강진 '초당림'에서 힐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bc가 우리 지역의 가볼만한 피서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처음 가볼 곳은,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 숲인 강진 초당림으로, 이동근 기자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수십미터씩 자란 아름드리 고목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습니다. 고즈넉한 오솔길은 은은한 산들바람을 타고 편백과 테다나무가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합니다. 백제약품 설립자 김기운 회장이 50년 전부터 조성한 숲으로 여의도 세 배 면적인
      2017-07-31
    • 선박 수주량 회복? 지금부터 1년이 진짜 '위기'
      【 앵커멘트 】 침체했던 조선업계가 최근 잇따라 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주한 선박은 1-2년 후에야 생산에 착수할 수 밖에 없어 지난해 수주 절벽의 여파로 작업 물량이 급감하는 앞으로 1년이 최대 고비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권의 경제를 책임지는 현대삼호중공업 공정이 일제히 멈춰섰습니다. 예년보다 배 정도 늘어난 2주 간의 일괄적인 휴가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노사 임단협에서도
      2017-07-31
    • 치매안심센터 건립 속도.. 농어촌 "전문 인력 어디서 구해"
      【 앵커멘트 】 치매는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해 온 문재인 정부가 치매관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말까지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라고 예산까지 지원했는데 전남은 농어촌의 특성상 인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노인들이 숫자와 색깔 등 인지 능력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치매를 검진, 관리하는 치매지원센터입니다. 이런 치매 센터는 서울 25개 구청에서 운영 중입니다.
      2017-07-29
    • '오룡지구 공동주택 본격' 무안시 승격 재점화
      【 앵커멘트 】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의 공동주택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분양열기가 다시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2021년까지 9천 세대, 2만 5천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데 무산됐던 무안의 시 승격 문제도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 현장입니다. 도청을 중심으로 한 남악신도시의 기능을 뒷받침하는 지구로 공동주택과 학교, 상업용지 등이 조성됩니다. 1단계 3천 5백 세대의 공동주택 용지에 대한 성토작업
      2017-07-29
    • '애물단지'해남 땅끝호텔 건설사에 매각
      적자 누적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남 땅끝 호텔이 우여곡절 끝에 매각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모 건설사에 땅끝 호텔을 매각하기로 하고 35억 7천여 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땅끝호텔은 지난 2009년 전남개발공사가 81억원을 들여 매입해 운영에 나섰지만 적자에 시달리다가 2015년부터 매각을 진행해 왔습니다 .
      2017-07-28
    • 전남도민 2만 명에게 1년 동안 무료 외국어 강의 제공
      오는 9월부터 농산어촌 학생 등 전남지역 주민 2만 명이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무료로 듣게 됩니다. 전남도는 외국어 학습업체 101LAB으로부터 120억 원 가량의 온라인 학습권을 기부받아 월 수강료 5만 원 안팎의 영어와 중국어, 일본의 강의를 도민 2만 명에게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학습권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자가 2만 명이 넘을 경우 농산어촌 학생과 다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27
    • 전남도민 2만 명에게 1년 동안 무료 외국어 강의 제공
      오는 9월부터 농산어촌 학생 등 전남지역 주민 2만 명이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무료로 듣게 됩니다. 전남도는 외국어 학습업체 101LAB으로부터 120억 원 가량의 온라인 학습권을 기부받아 월 수강료 5만 원 안팎의 영어와 중국어, 일본의 강의를 도민 2만 명에게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학습권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자가 2만 명이 넘을 경우 농산어촌 학생과 다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2017-07-27
    • 목포 케이블카 개통 앞서 관광기반 구축 시급
      목포시가 추진중인 해상 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관광인프라 구축에 시급성이 제기됐습니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은 토론회를 열고 해상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해양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형 숙박시설과 음식점 특성화 등 민관이 나서 관광객 수용태세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2017-07-27
    • 전남도의회 해외연수에 업체 동행 '논란'
      전남도의회 국외 연수에 업체 관계자들이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자연형 하천 조성과 재해 대비를 목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다녀온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수에 전남 모 지자체의 하천 설계 용역을 맡은 업체 관계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원들은 올바른 사업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을 위해 동행했고, 비용도 자체 부담시켰다는 입장이지만 도의원과 업체의 동행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2017-07-26
    • 새 정부 집중지원.. 농어촌 어떻게 변하나
      【 앵커멘트 】 새 정부는 낙후된 농어촌을 누구나 살고싶은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주요 전략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소득 개선 뿐 아니라 복지 정책도 대폭 확충되면서 전남의 농어촌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햇빛이 차단됩니다.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60여 가지 항목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 인터뷰 : 배진수 / 스마트팜 토마토농가 - "1세대 스마트팜에서 120kg대까지는 생산량을 끌어올렸어요. 160kg~2
      2017-07-26
    • 남도 여름축제 풍성, 체험 다채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집니다.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거대한 연못이 초록의 연잎으로 뒤덮였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내민 순백의 연꽃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살랑이는 바람에 연잎도 춤을 추며 푸른 물결을 이룹니다. ▶ 인터뷰 : 이자영 / 인천시 남동구 -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넓고 좋은 것 같아요, 기분도 상쾌해지고
      2017-07-26
    • 전남도의회 해외연수에 업체 동행 '논란'
      전남도의회 국외연수에 업체 관계자들이 동행한 것으로 드러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자연형 하천조성과 재해대비를 목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다녀온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연수에 전남 모 지자체의 하천 설계 용역을 맡은 업체 관계자 2명이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원들은 올바른 사업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을 위해 동행했고 비용도 자체 부담시켰다는 입장이지만 도의원과 업체의 동행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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