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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문예르네상스' 사업비 930억 예상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남도문예르네상스' 사업에 9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남도에 제출한 남도문예르네상스 최종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기반조성에 613억 원, 에듀테인먼트 119억 원, 향유기회제공 95억 원 모두 93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0억 원이 들어가는 국제수묵화비엔날레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가 419억 원으로 분석됐는데 전남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과 예산을 조정해 나갈 계
      2016-07-07
    • 범정부 부처와 지자체들 연계해 남해안 발전
      【 앵커멘트 】 남> 전남과 경남이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의 해안권 발전 거점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여> 그동안 특정 정부 부처나 개별 지자체 별로 추진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지역 발전사업이,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제로 추진되면서 탄력이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토부와 문체부는 해안권 발전 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전남과 경남을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CG 두 지역 모두 수려한 해양경관과 문화, 역사 등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 잠
      2016-07-06
    • (모닝)여수 묘도 바지락 채취 9월 말까지 가능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어업행위가 금지됐던 여수 묘도의 바지락 채취가 9월 말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묘도동 2곳 6.6ha 구역을 수산 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 말까지 60여 톤 가량의 바지락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수산자원 관리수면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바지락과 같은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 서식할 때 한시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2016-07-06
    • 전남과 경남, 해안권 발전 거점 조성 시범 사업 선정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안권 발전 거점 조성 사업 시범지로 전남과 경남을 선정했습니다. 두 부처는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전남과 경남이 공동제출한 추진안을 해안권 발전 거점 시범 사업으로 선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특정 정부부처나 각 지차체별로 추진되던 지역 발전 사업 방식이 아닌 범정부 부처와 인근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16-07-06
    • (모닝)전남도, 도시가스 배달료 0.05% 인하
      전라남도가 도시가스 배달료를 0.05% 인하했습니다. 전남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시가스 배달료, 즉 소매공급비용을 0.05% 인하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새 인하안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됩니다.
      2016-07-06
    • (모닝)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오는 8일 영암서 개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사흘 동안 개최되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 CTCC 그리고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 등 세 나라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가 선을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요타와 포드, 폴크스바겐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기술력을 선보이는데 국내 중계는 물론 중국 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도 방송됩니다.
      2016-07-06
    • (모닝)장흥 표고버섯 해외서 인기.. 19억 원 수출길
      장흥 표고버섯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장흥 원목 표고버섯이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홍콩과 일본에 39톤, 모두 19억 원 어치가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 결과 표고에는 렌틴과 렌티난이라는 기능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6-07-06
    • 전복데이 미니 컨퍼런스 '전복요리 향연' (모닝)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복데이 미니컨퍼런스가 열려 다양한 전복 요리가 선보였습니다. 장보고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전복 요리가 시연됐으며 11명의 스타 요리사들은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개발된 요리를 신메뉴로 판매하게 됩니다.
      2016-07-06
    • 섬 뒤덮은 해바라기 물결 '관광+소득'
      【 앵커멘트 】 신안 비금도에 3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식품과 비료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든든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드넓은 밭이 온통 해바라기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향해 수줍게 고개를 돌리고 갯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 거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1m를 훌쩍 넘는 키에 아이 얼굴만하게 커다란 꽃이 장관을 이루는 신안 비금도 해바
      2016-07-05
    • 대양산단 '자동차종합유통센터' 무산 위기
      목포시 대양산단에 추진 중인 자동차종합유통센터인 '목포 오토플라자' 설립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방투자개발은 대양산단 4만여 ㎡ 부지에 202억 원을 들여 특장차 제조와 자동차 튜닝 등의 전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부지의 용도 변경이 지연된데다 산단 측과의 용지매매가계약이 해지돼 1년 만에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방 측은 용지변경 지연의 원인이 산단 측에 있는데도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산단 측은 용지 변경이 안 된다는 국토부와 전남도의 통보에 따라 정상적인 행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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