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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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임용 절벽(?)…전남은 '텅텅'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교대 학생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그런데 전남은 사정은 정 반댑니다. 매년 교사 신규채용을 수백 명씩 모집하는데도 임용 응시자가 모집 인원에 한참 부족합니다. 왜 그런지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정책실패 인정하고 책임져라!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이 40% 넘게 줄면서, 전국의 교육대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2017-08-15
    • 광주 유일 자사고 '송원고' 일반고 전환 추진
      광주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송원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원고는 지난달 광주시교육청에 요청한 신입생 선발시 2단계 면접 요강이 승인되지 않음에따라 조만간 자사고 지정 취소를 광주시 교육청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광주의 유일한 자사고인 송원고의 지정 취소 공문이 접수되면 교육부의 동의를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를 고시할 계획입니다.
      2017-08-15
    • 김상곤 교육부총리, "광양보건대도 폐교 대상"
      김상곤 교육부총리가 광양보건대를 폐교 대상 학교로 언급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 부총리는 비리와 재정적자가 심각한 사립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연속으로 E등급을 받은 광양보건대와 서남대, 신경대 등 3개 학교를 언급했습니다. 광양보건대는 서남대, 신경대와 마찬가지로 사학 재벌 이홍하 씨가 설립해 횡령 등 비리 논란을 빚었습니다.
      2017-08-12
    • 또 바뀌는 교육정책…학생도 학원가도 '혼란'
      【 앵커멘트 】 정부가 현재 중3 학생들의 수능 시험에 절대평가를 확대하는 등의 교육제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당장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원가도 바빠졌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고영민 군.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의 첫 적용 대상입니다. ▶ 인터뷰 : 고영민 / 중3 - "저희로서는 이제 새로운 준비를 해야할 때가 아닌가. 사실 부담이 되는 건 (교육정책이)갑자기 바뀐 거여서, 그것에 대한
      2017-08-11
    • '무용지물' 학폭위, 결정 번복…2차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에서 학교 폭력이 발생해, 학폭위가 가해 학생의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여전히 같은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폭위 결정이 번복되면서 벌어진 일인데, 학교의 태도가 더 기가 막힙니다. 정의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사립여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지섭니다. 지난 6월 이 학교의 3학년 학생이 다른 반 학생 5명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상해를 입었다고 적혀있습
      2017-08-10
    • 광주교육청 위원회, 전·현직 공무원 75.6%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위원회에 전·현직 공무원 비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교육청이 운영하는 위원회 81개 중 명단이 공개된 52개 위원회를 분석한 결과 전체위원 644명 가운데 75.6%인 487명이 전·현직 공무원이었고, 56.2%는 교육청 소속이었습니다. 시민모임은 공무원 출신으로 위원회가 편중되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여성과 학생, 각 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의 참여율을
      2017-08-10
    • 광주·전남교육청, 부지 매매 이자율 놓고 '갈등'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옛 전남도교육청 부지 매매 이자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346억 원에 광주 매곡동 옛 전남교육청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 광주교육청은,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중금리를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이자율 3%를 1.41%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이미 합의한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이에 광주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 오는 11일 제 1차 실무조정회의가 진행됩니다. kbc 광주
      2017-08-09
    • 광주·전남교육청, 부지 매매 이자율 놓고 '갈등'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옛 전남도교육청 부지 매매 이자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346억 원에 광주 매곡동 옛 전남교육청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 광주교육청은,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중금리를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이자율 3%를 1.41%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이미 합의한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이에 광주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 오는 11일 제
      2017-08-09
    • 광주 지역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저조
      광주 지역 대부분 사립대학들이 학교 운영비를 충당하는 '수익용 기본재산 규모'가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지역 사립대학 법인 12곳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35.7%로 법정 기준을 충족한 법인은 3곳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대학들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토지를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8-08
    • 광주교대 총장 공석 장기화..구성원 불안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광주교대 총장 공석 사태가 벌써 열 달을 넘어 서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초등 교사 감원 등 산적한 현안에 아무런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10개월째 총장 직무대리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교대. 총장 간선제를 도입하고 있는 광주교대는 지난해 8월 2명의 총장 후보자를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두 달만에 1,2순위 후보자 모두에게 부적격 판정
      2017-08-08
    • '중등교사도 임용절벽' 사학 채용 경쟁률 46.7대 1
      광주 지역의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사 채용 원서 접수 결과 평균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교육청과 사학법인 6곳이 공동진행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국어 등 9개 교과 15명을 선발하는데 모두 701명이 모이면서, 평균 4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교육청과의 공동 채용에 따른 공정한 사학 교원선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적체된 임용절벽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7-08-07
    • 수능 D-100, 폭염 속 고3 수험생 전략은?
      【 앵커멘트 】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남았습니다. 한 달 뒤 수시 원서 접수부터, 정시 준비까지 고3 학생들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폭염이 무색한 고3 교실을 정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에어컨과 선풍기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고3 교실.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 꼼꼼하게 받아 적고, 행여나 놓칠새라 칠판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에도 고3 교실은 막바지
      2017-08-07
    • 장휘국 교육감 "초등교사 임용절벽, 장기화 우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초등교사 '임용절벽' 현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매년 정년 퇴직자가 10여 명 안팎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는 인원이 많아 오히려 초등교사 인원을 더 감축해야 될 상황이라며 앞으로 10년 정도는 임용 인원이 없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내년 광주 지역 초등교사 신규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급감한 데 대해선 교대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6개월 휴직자만 생겨도 신규 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
      2017-08-07
    • 장휘국 교육감 "초등교사 임용절벽, 장기화 우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초등교사 '임용절벽' 현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매년 정년 퇴직자가 10여 명 안팎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는 인원이 많아 오히려 초등교사 인원을 더 감축해야 될 상황이라며 앞으로 10년 정도는 임용 인원이 없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내년 광주 지역 초등교사 신규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급감한 데 대해선 교대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6개월 휴직자만 생겨도 신규 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2017-08-07
    • 초등교사, 사상 첫 한 자릿수 선발…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우려했던 학생 수 절벽 현상이 현실화되면서, 교사 채용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광주지역 초등 교사 신규 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임용 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교사도 70명에 달하는 등 상황이 심각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안 모 씨는 초등교사 임용 대기잡니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해,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 모 씨 / 초등교사 임용대기자 - "잠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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