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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열차, 내일 출발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2기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참가자들이 내일(27일)부터 16일간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독서토론열차여행에 나섭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간담함 식사나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독서토론과 역사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번 제2기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는 장만채 도교육감이 동행해 참가 학생들과 독서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2016-07-25
    • 광주시,'해외연수 보고서 베끼기' 감사위 개최
      공무원들이 해외연수 보고서를 베껴쓰고 있다는 kbc광주방송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감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감사위원회를 열어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제출된 해외연수 보고서 중 베껴쓰기가 적발된 보고서의 실태를 보고하고, 관련자 징계와 시정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공무원 해외연수를 주관한 광주시 공무원교육원은 감사 조치와 별개로 보고서 평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c광주방송 천정인 기자
      2016-07-25
    • 전력수요 여름 첫 8천만㎾ 돌파…예비율은 10.9%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22만 킬로와트로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해 전력 예비율이 10.9%로 떨어졌습니다. 여름철 최고 전력수요가 8천만 킬로와트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은 지난 1월 21일 기록한 8천 2백 97만킬로와트였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7-25
    • ‘에너지 중심’나주혁신산단 분양률 10% 넘어
      에너지 밸리 중심산업단지로 육성되고 있는 전남 나주 혁신산업단지 분양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시청 이화실에서 글로벌광통신, 골드텔, 서창전기통신, 조은 등 4개 업체와 혁신산단 입주 합동 분양계약을 했습니다. 글로벌 광통신 65억원을 비롯해 이들 업체가 투자할 금액은 모두 157억원에 8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혁신산단에 입주하기로 계약한 업체는 24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약 면적은 14만6천400여㎡로 전체 분양 예정 면적 120
      2016-07-25
    • 헤어진 여자친구 가게서 상습 행패 50대 구속
      헤어진 여자친구 가게에 찾아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고 집기를 던지는 등 수 십차례에 걸쳐 행패를 부린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이별통보를 받은 뒤 만나주지 않으면 가게에 불을 지르겠다는 등 협박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5
    • 기재부, 2차 심의서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0'
      기획재정부의 2017년도 2차 예산심의에서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관련 예산이 한 푼도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재부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와 관련한 내년도 예산이 논쟁의 여지가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차 예산 심의에서도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시설비와 조직위 운영비로 74억 원을 요구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19억 원만 편성해 기재부에 제출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7-25
    • 전국 돌며 빈집털이 50대 남성 검거
      전국을 돌며 빈집을 털어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주와 강릉, 포항 등 전국을 돌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5
    • 어설픈‘20대 자해 공갈단’블랙박스로 덜미
      달리는 승용차에 달려들어 합의금을 뜯어내려한 20대 자해공갈단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주행 중인 차량에 달려들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20대 자행공갈단을 사실상 잡은 주인공은 차량 블랙박스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8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도로에서 서행하던 택시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고의로 몸을 던져 택시와 충돌한 뒤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2016-07-25
    • 분실 현금 2천만 원,경찰도움으로 하루 만에 찾아내
      현금 2천만 원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찾은 남성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전남 고흥에 사는 A씨는 어젯밤 10시쯤 면장갑 제조에 쓸 실을 사기 위해 준비해 둔 ‘돈 상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상자에는 5만 원권 4백장 즉 2천만 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현금다발을 고추상자에 넣어둔 사실을 깜박 잊고 집안 청소를 하다가 쓰레기와 함께 버린 것이었습니다. 곧바로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돈이 든 상자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경찰에
      2016-07-25
    • 양향자, 더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광주서을 지역위원장이 8.27 전대 여성부문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삶과 호남의 서러움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국민 앞에 서겠다"며 "정당 여성조직의 다른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7-25
    • 호남대 IT기반 미래자동차학부 신설
      호남대가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스마트 자동차분야 전문 인력에 나섭니다. 호남대는 호남지역 최초로 정보통신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 80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자동차공학부는 광주시의 전략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자동차 분야와 친환경자동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3년간 150억 원을 받아 우수 교원과 신입생 확보, 인프라 구축을 하게 되며 전체 사업비의 10%를 장학금으
      2016-07-25
    • 뇌물 * 횡령 전직 공무원 집유
      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고물상에게서 뇌물을 받고 고물 판매 대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청 공무원 A씨(57세)에 대해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돈을 건넨 고물상들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300만원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전남 모 군청에서 위생매립장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폐지 처리 위·수탁 계약을 맺은 고물상인 B씨에게 지난해 5월 22일 12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재활용 철
      2016-07-25
    • 전국 학교 폭력 감소...전남은 13% 증가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발생건수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 폭력 건수는 지난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 1만 9,968건으로 19% 넘게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1,034건에서 1,173건으로 13.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993건에서 694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2016-07-25
    • 전국 학교 폭력 발생건수 감소...전남은 13% 증가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발생건수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학교 폭력 건수는 지난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 1만 9968건으로 19% 넘게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1034건에서 1173건으로 1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993건에서 694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5
    • 경기조작 자수 유창식,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중
      경기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KIA 좌완투수 유창식(24)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오늘 오전 구단 관계자와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한화시절인 지난 2014년 4월 1일 홈 개막전인 대전 삼성전에서 1회 초 3번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500만 원을 받았다고 구단 관계자에게 털어놨고 ,구단은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KBO는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뒤 곧바로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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