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창고의 변신.. '예술 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세월에 방치됐던 한옥과 창고가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삶과 예술의 온기가 더해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붉은 기와 지붕이 멋스러운 광주 양림동의 한옥집. 정감 어린 문풍지에 서까래가 훤히 보이는 드높은 천장을 보니,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합니다. 지어진지 60년이 넘은 이 한옥은 '살림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우송 / 살림문화재단 이사장 - "인문학 공간, 또 작은 음악회, 가옥 내에서 할 수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