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복원 갈등 빨리 풀어야"..문화전당 활성화 '한 목소리'
【 앵커멘트 】 황석영 작가와 김이수 헌법재판관 등 저명인사 20여 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았습니다. 전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침체되고 갈등을 겪는 문화전당, 저명인사들은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이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2003년 문화관광부 수장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첫삽을 뜬 이창동 전 장관은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이창동 / 前 문화관광부 장관 - "몇십 년 동안에 유래가 없을 정도의 야심찬 사업이었는데 그동안 정부가 바뀌면서 굉장히 진척이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