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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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정부 집중된 권한,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 앵커멘트 】 저성장과 저출산, 고물가 등이 잇따르며 현재의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BC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지역 리더들을 초청해 현시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기획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내일 아침 9시 방송되는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를 박성호 기자가 요약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의 인구는 2천601만 명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습니다. 사업체 역시 수도권이 대한민국
      2024-03-01
    • 105주년 3·1 기념행사 잇따라
      105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 등은 상무지구 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광복회원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갖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습니다. 광산구 고려인마을도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3·1절 105주년 기념식을 갖고 만세 재연 행사를 열었습니다.
      2024-03-01
    • 광주·전남 시·도의원 의정비 대폭 인상
      광주시·전남도의원 의정 활동비가 대폭 인상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의정비를 현행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33%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 의정비 심의위도 도의원 의정 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인상된 의정비와 월정수당을 합쳐 광주시의원은 매월 1인당 551만 5천100원, 전남도의원은 546만 8천400원을 받게 됩니다.
      2024-03-01
    • '가격 폭락' 벼랑 끝 폐지 수집 노인들
      【 앵커멘트 】 요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폐지 값이 폭락한 데다 수거량도 줄어 한 달 평균 수입이 16만 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지 줍는 노인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각 지자체가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주일 넘게 이어지던 비가 그치자, 정쌍섭씨는 폐지를 줍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나섰습니다. 골목길과 거리를 누비며 쓸만한 폐지는 모두 주워 담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이 반
      2024-03-01
    • 광주·전남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정부, 강경 대응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상급병원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병원 본원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06명 중 복귀한 인력은 각각 7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도 전공의 78명 중 3명이 복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연휴가 끝나는 4일 사법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024-03-01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2,607대에 구입 보조금
      광주시가 올해 전기차 2천6백여 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400억 원을 들여 승용차 천 7백여 대 등 전기차 2천607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늘(29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차량가격은 올해부터 5천500만 원으로 낮아졌으며, 가격이 8천5백만 원을 넘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5년 안에 차를 폐차하거나 2년 안에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
      2024-02-29
    •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속도..유스퀘어 부지 매입
      【 앵커멘트 】 전일방 부지 개발에 이어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유스퀘어 부지 전체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데 이어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와 터미널 사업권을 4천7백억 원에 매입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현재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백화점 부지는 이번매입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금호고속 측과 3월 중순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7월쯤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 전
      2024-02-29
    • 시한 임박에도 전공의 복귀 '미미'..사태 장기화 분수령
      【 앵커멘트 】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이 오늘(29) 자정까지입니다.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사면허를 정지하고 형사고발까지 하겠다고 밝혔지만 광주·전남 각급 병원의 전공의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복귀 최후통첩에도 대학병원 전공의 대다수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9) 오후 6시 기준 전남대병원 본원 전공의 112명과 조선대병원 전공의 106명은 업무 복귀
      2024-02-29
    • 여수산단 공장서 화학물질 소량 유출…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23분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정유공장에서 솔벤트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 등에 접수됐습니다. 공장 내 저장 탱크에서 설비 오작동이 발생, 저장된 솔벤트 일부가 외부로 넘쳐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측은 방제 작업을 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솔벤트는 피부 접촉 시 화상을 유발해 유해 물질로 분류됩니다.
      2024-02-28
    • 일제강제동원 생존자 9백 명 불과..1년 새 360명↓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가 1천 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국외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들에 대한 의료지원금 지급 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생존자는 90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월 조사에서 생존자는 1,264명이었지만 1년 사이 360명이 세상을 떠났고, 광주·전남 생존자는 모두 10명입니다.
      2024-02-28
    • KBC광주방송-동구, 청년 중소상공인 지원 MOU
      KBC광주방송과 광주 동구청이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28일) 광주 동구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동해 중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프로그램 송출, 콘텐츠 전문가들의 1:1 피드백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4-02-28
    • 여수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한문선 보임그룹 대표
      전남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여수상공회의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보임그룹 한문선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늘(28일)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여수산단 에너지 기업인 보임그룹 한문선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한 신임 회장은 "여수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여수산단,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갈등을 없애고 화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28
    • 세월호 참사 10주기..유가족들이 묻는 "안녕하십니까"
      【 앵커멘트 】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을 돌며 순회행진에 나선 유가족과 시민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 규명을 요구했고, 이 자리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동참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년 전 진도 팽목항을 뒤덮었던 노란빛이 5·18민주광장을 물들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와 진도, 목포에 이어 광주에서 전국 순회행진이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날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024-02-28
    • 전남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내일 신청서 제출
      【 앵커멘트 】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화순의 노력이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내일(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에는 지난 2004년 전남대병원. 2007년 생물의약연구센터. 2009년 녹십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백신제품의 안전기술을 지원하는 센터도 완공됐습니다. 100만 평 규모의 화순 백신산업 특
      2024-02-28
    • 광주·전남 7개 기초단체, 교육특구 선정
      광주시와 전남 7개 기초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광주시와 나주·목포·무안·신안·영암·강진·광양 등 전남 7개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31곳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기관이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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