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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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우리밀 축제 개막
      우리밀 소비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부터 사흘간 송산유원지 일대에서 우리밀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7회 우리밀축제를 열고 우리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체험과 전시 등 모두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편 광산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역에서 송정역, 광산구청, 호남대주차장, 송산유원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합니다.
      2013-05-24
    • 조선대 개방이사 선임 촉구 목소리 커져
      조선대학교 이사회의 개방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직원노동조합, 총학생회 등 대학 자치기구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개방이사 선임과 비리이사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3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윤창률 조선대 교수평의회 의장은 대학 부실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조속히 이사회 선임을 마무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9명의 법인이사 가운데 3명의 개방이사와 6명의 후임이사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2013-05-24
    • R)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소송 재판 시작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일본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해 우리 대법원이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뒤 진행되는 소송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4년 일본에서 강제 노역을 한 83살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유족 5명이 지난해 10월 광주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 기업 미쯔비시를 상대로 낸 이번 소송의 청구
      2013-05-24
    • R)나주미래산단 우여곡절 끝 의회 통과
      나주미래산단 새 사업자 선정 안건이 논란속에 나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해 시의원 3명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미래일반산단 조성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사흘전,찬반 갈등으로 본회의를 열지 못했던 나주시의회는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어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과는 참석의원 14명 가운데 찬성 8명, 반대 5명, 무효표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
      2013-05-24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 R)5*18 왜곡 대책위 첫 회의
      5*18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각계 각층이 공동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5*18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위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대응을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를 넘어선 5*18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가 모여 첫 시국회의를 열었습니다. 자치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5*18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상임위원들은 공동 대응을 통해 5*18에 대한 인식을 바로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
      2013-05-24
    • R)전두환 추징금 징수법 제정돼야
      5.18 역사 왜곡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천6백여억원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징수 시효가 만료되는데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들이 시급히 통과되지 않으면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은 모두 2천205억원. 이 가운데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찾아내 환수한 금액은 533억원 밖에 안됩니다. 아직 1600여억원을 더 내야하지만 검찰은 숨겨놓은 재산을 찾지 못했습니다.
      2013-05-24
    • R)탈주범 광주서 절도..경찰 뭐 했나?
      검찰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난 절도 피의자 이대우가 광주로 도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대우는 도주 중에도 광주의 한 소형마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는데 경찰은 블랙박스를 확보했으면서도 나흘간이나 알아보지 못했고 또 제보까지 묵살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 수사관이 화장실에 간 사이 절도피의자 이대우씨가 계단을 이용해 유유히 도주합니다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광주 월산동의 한 마트 앞에서 이 씨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씨는 이 마트
      2013-05-24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광주 선수단 결단식
      2013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할 광주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6종목을 포함해 모두 35개 종목에 75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하는데, 올해 대회는 안동시 등 경북 16개 시군에서 오는 26일까지 펼쳐집니다.
      2013-05-24
    • 10월 광주에서 디자인코리아 2013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13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나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디자인코리아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이 행사는 한국 디자인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개 기업과 천2백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석하는데, 광주시는 올해를 디자인 산업화 원년으로 선포하는 한편 디자인산업 육성 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3-05-24
    • 윤봉근, 서남수 교육부장관 사과 주장
      윤봉근 광주시의원이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5*18 왜곡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의원은 최근 일부 종편채널 등의 5*18 역사왜곡으로 광주시민과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켜야 할 교육부 장관이 5*18을 정치적으로 대립된 이슈라고 발언한 것은 왜곡되고 편협한 인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의원은 또 서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된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05-24
    • 학교폭력 예방 위한 자기주장 발표대회
      학교폭력 등 4대악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자기주장 발표대회가 열렸습니다. 무안경찰서와 교육지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그동안 경험했던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가해자는 참회의 시간을 피해자는 4대악 근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3-05-24
    • 학교 주변 불법 풍속업소 163곳 적발
      학교 주변과 주택가 불법 풍속업소 16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 한 달 동안 학교 주변과 주택가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결과 학교 반경 2백미터 이내에 있는 업소 등을 포함해 모두 163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게임장 35곳, 키스방 등 변종업소 28곳,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일반음식점 28곳 등이었습니다.
      2013-05-24
    • 전남 응급 환자 발생률 전국 최고
      전남지역의 응급환자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인구 천명당 응급환자는 296명으로 전국 평균 204명 보다 45.1% 포인트나 많았습니다. 전남도는 고령화에 따라 노년층의 응급 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3-05-24
    • 신안군, 압해도에 다목적 보행교 개통
      물이 부족한 섬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해상 보행교가 준공됐습니다. 신안 압해읍과 가란도를 잇는 해상보행교는 길이 275m, 폭 2.5m 규모로 다리밑으로 상수도관을 설치해 60가구, 120여명의 주민이 식수난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이번 보행교 준공으로 가란도 주민들은 거주 4백여년만에 처음으로 걸어서 육지 나들이가 가능해졌습니다.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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