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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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국회에서 답 찾는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국회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김원이, 김문수 국회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의문 발표를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전문가 정책 토론이 이어지며, 정부가 확정 예정인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에 맞춰 도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전
      2025-02-20
    • 50대 여성 마구 때려 살해한 60대 남성 긴급체포
      지인인 5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노원구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10시쯤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65세도 팔팔'..노인 연령기준, 44년만에 높인다
      정부가 법정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 상향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와 기초연금 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노인연령 조정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위원회는 건강·수명 개선에 따른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급격한 고령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노인연령 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정 노인 연령
      2025-02-20
    • 전라남도, 광복 80주년 맞아 항일독립유산 도 문화유산 지정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항일독립유산의 도 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합니다. 항일독립유산의 체계적 보호 및 활용을 위한 것입니다. 전남도는 해당 유산을 발굴하고 기록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신적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유산을 지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도민이 역사적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3월 31일까지 시군, 도민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2025-02-20
    • 신호등 들이받은 40대, 음주운전 입건
      새벽시간 만취 상태로 고급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일) 새벽 1시 20분쯤 광산구 신창IC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급 세단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 "현대산업개발 선처"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서울시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어제(19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해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년간 충분한 반성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했다"며 "과중한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마무리된 현산에 대한 1심 선고를 토대로 조만간 행정 처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2-20
    • 법원, '화재보험금 과다 청구' 지역농협 임원들 징역형
      농산물 창고 화재의 피해를 부풀려 보험금을 빼돌린 지역농협 임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역농협 조합장과 전무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7월 농협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농산물을 더 가져다 두는 수법으로 실제 피해 금액보다 약 2억 7천만 원 많은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2-20
    • 송진호,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선출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18일 평창훈련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체육회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7개 지방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협력하는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2-20
    • 나주 시민단체 "금성산 정상 군부대 확대 조성 반대"
      나주지역의 금성산 정상 공군부대 확대 조성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주 시민단체와 전남도의원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군이 금성산 정상에 신무기를 배치하기 위해 전라남도 소유의 땅 4필지를 매입하려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성산 정상은 1966년부터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해 왔습니다.
      2025-02-20
    • "운전 미숙 탓" 카페로 돌진한 60대..2명 다쳐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흰색 승용차가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향해 후진합니다. 앞바퀴가 턱에 걸린 탓인지, 차량은 여러 번 덜컹이면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합니다. 턱을 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차량이 순식간에 카페 유리창을 뚫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제(19일) 오전 10시쯤 광주 광산구
      2025-02-20
    • 유영갑 순천시의원 벌금 300만 원 확정..의원직 상실
      진보당 유영갑 순천시의원이 벌금 3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북 전주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의원이 대법원에서 3백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선거법상 후보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이 무효가 돼 해당 직위를 잃게 됩니다. 순천선관위는 시와 시의회, 주요 정당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궐 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02-20
    • 전남도, 미래 100년 이끌 52조 규모 SOC 국가계획 반영 총력
      전라남도가 52조 원 규모의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힘쓰기로 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호남고속철도와 경전선, 광주 ~ 화순 광역철도 등 철도 분야 8건 36조 원, 광주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 등 5건 12조 4천억 원, 국도 ㆍ국지도 20건 3조 3,000억 원 등입니다. 올해는 제5차 국도철도망 구축 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국가 계획이 수립되는 해입니다.
      2025-02-20
    • 광주·전남 기온 뚝 떨어져...낮 최고기온 2~6도
      목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도로 전날보다 1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6도 분포로 예보됐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2-20
    • 명동에 비밀매장 차려 짝퉁 팔아..'1,200점, 38억 원 상당'
      서울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6년 동안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실제 업주 A씨와 바지사장 B씨를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총 1,200점을 압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체 압수품은 정품 추정가로 38억 2천만 원 상당입니다. 이들은 이전에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를 받았으나 벌금보다 판매 이익이 훨씬 큰 탓에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수사로 확인된 판매 금액은 1년간 합계 약 2억 5천만 원,
      2025-02-20
    • 6·15공동위원회, 광주평화연대로 새 출발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출범한 6·15공동위원회 광주본부가 광주평화연대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광주평화연대는 오늘(19일) 광주 동구 5·18기록관 출범식을 열고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각계각층 단체와 개인의 힘을 더해 자주적인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또 "내란 세력을 청산해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우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평화통일운동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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