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단국대 투수 손동욱 등 모두 10명을 뽑았습니다. 좌:완 손동욱은 최:고 구속 148km의 빠른 볼과 위력적인 포크볼을 던지며 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 내년 시즌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아는 2라운드에서 단국대 포:수 이홍구, 3라운드에서는 경희대 투수 이효상을 지명했습니다.

호남지역 주민들이 서울을 오가며 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다른 지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논산간 민자고속도로 때문인데요, (CG1-2) 이 구간 83km의 통행요금은 8700원으로 같은 거리인 광주-전주 고속도로 4400원의 두배에 이릅니다. (DVE) 지난 10년 동안 이 구간 운전자들이 더 낸 통행료를 합치면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하나 더 짓고 700억원이 남는 거액이라고 합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호남고속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광주.전남 사람들 대부분이

광주시 한미합작사업의 기술검증에 참여할 갬코의 기술팀장이 사표를 제출해 기술검증에 차질이 우려됩니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진흥원 소속으로 한미합작사업 초기부터참여한 갬코의 기술개발팀장이 미국현지 기술테스트를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에 있는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술검증을 담당할 2명 중 1명이 돌연 퇴사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사흘동안 예정된 미국 LA 기술테스트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 경:선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후보를 중도 사퇴한 박지사는지지 후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평소 친노 세:력이 대:선 후보가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왔고, 호남과 정:통 민주당의 결집을 호소해 온 점 등을 고려할 때, 정세균 후보의 지지세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사의 사퇴로 4파전으로 진:행되는민주당 대:선 경:선은 오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광주*전남 등 전국 13곳을 돌:며 치러집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후보직을 중도 사퇴했습니다. 도정 공백에 대한 부담과 낮은 지지율이 사퇴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 박 지사는 "정권교체를 실현하고자 경선에 참여했으나 이 순간부터 경선 후보로서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박준영 지사는 직접적인 사퇴 배경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낮은 지지율과 도정의 장기 공백에 대한 부담에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직자들의 나눔 실천운동에 나섰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은 오늘 빛고을 사랑기금 모금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시청 산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희망구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 현안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 이어, 하이트 진로 주식회사는 제품 판매를 통해 모아진 광주*전남 사랑 기금 1,8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의 전셋값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 국민은행이 전국 주:택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시의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전국 평균 보다 15% 포인트 높은 76%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70%로 세 번째로 높았는데, 경기 불황 장기화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집을 사기 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 제 2 컨벤션센터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오는 2013년 5월 완공예정인 제 2 컨벤션센터는 국비와 시비 62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 연면적 만 8천 5백 제곱미터규모로 김대중 컨벤션 센터 부지에 지어집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현 김대중센터로는 증가하는 있는 회의나 전시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2센터를 통해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지역 출신 선수들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새벽부터 수천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들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등 올림픽 열기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금빛 과녁을 명중한 2관왕 기보배.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펜싱 단체전 은메달 최은숙과 올림픽 축구 첫 동메달의 주역 기성용 선수가 광주시민들의 환영 속에 개선했습니다. 환호성 싱크. 선수들의 이름이 불릴때마다 환호성이 터졌고 선수들은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개스터~~네,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오늘 광주의 낮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는가하면,갑자기 50밀리미터의 가까운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기도 했습니다.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최고 60밀리미터의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기도영상보시면우리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

이시각 현재 광주무등경기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엘지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6연패에 빠진 기아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섰지만 초반 대량실점했고 17이닝만에 겨우 두점을 득점해 8대 2로 크게 뒤져 있습니다.오늘 경기에 앞서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인 기보배 선수가 시구에 나서 팬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주택 철거 공사현장에서 총기와 실탄이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오늘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양림동의 한 철거 중인 주택 벽장 안에서 실탄 34발이 들어있는 탄창 1개와 녹슨 45구경 권총 1정이 발견됐습니다.군당국과 경찰은 권총이 녹이 슨 점, 해당 권총이 군 경 모두에게 지급된 적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집주인의 행방을 찾아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호남지역의 의료분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학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1950년대에 지어진 전남대 의과대학의 의학관을 개조한 의학박물관에는 교육연구 기자재와 진료장비,도서와 사진 등 모두 천여점의 의료관련 자료들이 전시돼 있습니다,지난 한세기동안의 호남 의료 역사를 망라한 전남대의대 의학박물관은 앞으로도 의학 관련 기구와 장비, 희귀 소장품의 기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를 맡을 희망복지지원단이 광주 광산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산구는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따로 추진하던 복지연계와 사례관리,자활지원 업무를 한개의 과로 통합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서울,대구,인천에 이어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광산구의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민간 복지네트워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복지서비스에 나섭니다.

전문적으로 조직을 이뤄 억대의 차량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전남 일대를 돌며 77차례에 걸쳐 차량 7대와 차량 속 귀금속 등 일억 원 가량을 훔친 혐의로 안 모 군 등 10대 청소년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열려있는 차량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