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금속으로 회화의 느낌을 살려내는 금속예술가 윤경아 작가의 초대전이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뉴욕 등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윤경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가운 재질의 금속에 따뜻한 색감과 회화성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가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정원박람회장 일대에서 정원과 자연, 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조직위는 공모 작품에 가운데 오는 2월까지 입상작을 선정하고 조직위원장 상과 최고 3백만원의 상금등을 수여합니다.

전 지구인들의 친환경 축제가 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로서 꼭 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엄동설한 속에서도 세계 각국의 정원들은 속속 완성되고 있고 손님맞이 준비도 본격화 되는 등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오는 4월 20일부터 6개월간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구의 정원을 주제로 축구장 20여개 크기에 모두 72개에 이르는 세계의 정원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오는 2월 완공 예정인 이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은 현

어등산이 한말 호남 의병의 중심 근거지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2월 문화재청 비지정 문화재 기초조사사업으로 순천대에 어등산 한말 의병 전적지 조사를 의뢰한 결과 41개의 의병 유적지가 발견되는 등 광산구 전역이 호남 의병 중심지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산구 광주 한말 의병을 전수 조사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고 광주시에 어등산 일대 한말 의병 기념공원 조성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가동이 정지된 영광원전 3호기의 수리 방식이 민관합동조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원회는 영광원전 3호기의 균열 수리 방식에 대해 최근 한수원이 보강용접 방식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실사 이후 수리 방식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영광원전 3호기는 지난 해 11월 계획예방정비 중 제어봉 안내관 6곳에서 균열이 발견돼 재가동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남광건설주식회사 김대기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5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와 광산구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00만원을 보내주셨고, 광주 충장로1가 궁전제과 직원들이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수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잘 갖추어진 관광인프라를 활용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순천정원박람회 연계 관광등을 통해 올해 관광객 천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 등에 대한 숙박료 지원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13곳의 종합관광안내소를 마련하는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무등산과 관련된 자료 기증식이 오늘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저서인 과 의 지적재산권을 기증한 박선홍 선생과 기증자들이 함께한 오늘 기증식에서는 무등산 야생화를 수록한 책과 무등산을 담은 시와 음반,사진과 연구저서 등 무등산 관련 자료 5백여점이 기증됐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속적인 무등산 관련자료 모으기 캠페인과 함께 기증자료들을 디지털 자료로 전환해 누구나 열람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준비단이 광주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늘 11명으로 무등산 관리준비단을 구성해 광주 상무지구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준비단은 앞으로 광주과 전남지역에 각각 7명과 4명씩 업무를 나눠 관리사무소 배치와 인력 구성, 광주시와의 업무 인수인계 등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등산 국립공원 관리 업무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과 서망항 일대 배후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진도군은 오는 2015년까지 354억 원을 투입해 팽목항과 서망항 배후지 일대 57만4천701㎡에 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합니다. 기반 시설공사가 끝나면 2016년부터 2단계로 주거와 산업, 상업,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 뒤 3단계로 테마파크와 휴양*문화시설사업 등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주택시장 침체와 대형 SOC건설사업 부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SOC 예산을 조기집행하겠다고 나섰지만, 건설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건설업을 하는 한 업체 대표는 최근 일감이 크게 줄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어렵고, SOC 건설사업도 부족하다보니 경쟁은

 광주전남 대형병원들의 초음파 검사비와 입원료 등이 수도권 병원들보다 30-50%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전국 상급 대형병원들의 환자부담 비급여 진료비를 임소영 기자가 비교했습니다. 환자들은 좋은 시설과 훌륭한 의료진을 갖춘 대형 병원을 찾고싶지만 지나치게 비싼 검사비와 입원비 등이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남지혜/광주시 월산동 "100%는

의학적으로 생존이 어려웠던 초 미숙아가 정상적으로 자라 부모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초미숙아는 외국에서온 유학생 부부의 아이였는데 아이의 강한 생명력과 부모의 사랑 그리고 지역의 뛰어난 의료기술이 더해져 가슴벅찬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베트남

민주통합당이 비대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분열 양상을 보인 당을 추스리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호남 지지자들의 신뢰를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낸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해 민주당이 선택한 카드는 원만한 성격의 문희상 의원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대선 이후 분열된 당을 의식해서인지 민주당의 개혁

이번 대선에서 지역민들이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투표를 했다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발언에 대한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사가 해명에 나섰지만 지역사회와 민주통합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박준영 전남도지사/광주 MBC 라디오 시선집중 中, 어제 "그때 그때 감정에 휩쓸리거나 어떤 충동적인 생각 때문에 투표하는 행태를 보이면 전국하고 다른 판단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