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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호남최초 다른 혈액형 신장이식 성공
      조선대병원이 호남지역 최초로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인의 신장을 남편에게 이식한 것인데요, 이번 성공으로 지역의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신장이식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장이식은 대개 혈액형이 같은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CG/ 그 동안 0형인 사람은 0형인 사람의 신장만 이식할 수 있고, A나 B형은 같은 혈액형이나 0형, AB형은 모든 혈액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CG/ 하지만 조선
      2013-01-15
    • R)민주당 사죄...기득권*계파 깨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대선 패배에 대해 사죄하고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역민들은 민주당 스스로 기득권과 계파를 깨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는데, 분위기는 썰렁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비대위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5*18 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삼배를 하며 대선 패배를 사죄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져서는 안되는 선거를 지고 말았다며 민주당의 잘못을 석고
      2013-01-15
    • 광주전남 식수원 전국에서 가장 깨끗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암과 동복, 탐진호 등 광주전남지역 상수원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량을 나타내는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는 2.8~3.3ppm으로 대청호 3.3, 팔당호 4.2ppm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는 총인도 0.014-0.022ppm으로 대청호와 팔당호보다 낮았으며 조류농도를 나타내는 클로로필 에이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1-15
    •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어,목요일 반짝 추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6.4도 순천 7.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해남 영하 2도 순천이 영하 5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15
    • 광주시 오치동과 용봉동 육교 2곳 철거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전 앞 육교와 용봉동 대신파크 앞 육교가 철거됩니다. 지난 1994년 설치된 이 두 보도 육교는 고령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잇따라 광주시는 북구청과 관할 경찰,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오는 19일부터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위주의 횡단시설을 철거하기로 하고 앞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육교나 지하도는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01-15
    • 대체로 맑겠고,당분간 큰 추위 없어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목포 5도 순천이 6도 등 4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15
    • 대낮 빈집털이 40대 남성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광주 중흥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1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1년 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2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인적이 드문 낮 시간대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왔으며 동거녀를 통해 장물 처리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1-14
    • R)흑두루미 월동개체 지속 증가
      올 겨울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먹이 제공 등 보호활동의 효과지만 한파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0월 하순부터 순천만에 찾아든 두루미는 지난 한파이후 개체 수가 693마리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창회/순천만 생태해설사 월동중인 두루미의 대부분은 흑두루미이고 재두루미 2
      2013-01-14
    • 중국, 선원 구조 해경에 감사 서한
      광주에 있는 중국총영사관이 침수 중인 중국어선과 선원 전원을 구조한 목포해양경찰서에 감사 서한을 보냈습니다. 총영사관은 서한에서 기상악화 속에 선박과 선원을 구조한 것은 국경과 국익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조처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2시쯤 신안군 가거도 서쪽 22km 해상에서 중국선적 150톤급 쌍타망어선이 침수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긴급 출동해 선원 14명등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2013-01-14
    • 전기장판으로 겨울나던 80대 숨진채 발견
      전기장판에 의존해 겨울을 나던 80대 노인이 방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낮 1시쯤 순천시 주암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89살 A씨가 낮은 온도로 틀어진 전기장판 위에 누워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지 3~4일이 지나 발견된 A씨는 자녀가 수입이 있어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고 매달 기초 노령연금을 받아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1-14
    • 언어 약한 지역수험생 선택형 수능 피해
      올해부터 실시되는 선택형 수능으로 인해 언어 영역이 상대적으로 약한 광주.전남 수험생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택형 수능은 난이도에 따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는데 B형 수능에서 영어 출제범위인 심화영어회화는 지역 고교에서는 대부분 가르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인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어영역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진학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3-01-14
    • 전남도 건의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소 누락
      전남도가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사업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할 지역현안 과제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기병 전남도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시*도가 상생협력차원에서 공동유치위원회까지 구성했으면서 지역발전 과제에서 이 사업이 빠진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거래소 유치시 2조원의 경제효과와 천 5백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며 거래소 유치는 전남도의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3-01-14
    • 초등 임용시험 중단, 감독관 책임 아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중단 사태의 원인이 감독관의 실수가 아닌 교육청 책임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발생한 초등교사 임용시험 중단 사태가 영어문제지를 일부 감독관이 실수로 회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시험관리본부가 회수하지 않아도 되도록 변경된 내용을 감독관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실제 광주시교육청이 배포한 감독관 유의사항에는 영어 실연 문제지를 회수하게 돼 있어 교육청이 시험관리 운영
      2013-01-14
    • 지난해 원산지표시 위반 734개 업소 적발
      농식품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 7백여 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식품관리원 전남지원은 값싼 수입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용 등으로 2억여 원 상당의 고춧가루 12톤을 판매한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구속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원산지 위반 업소 7백3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표시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고 1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되며 원산지를 미표시하면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2013-01-14
    • R)한파로 양식장 돌돔 떼죽음
      계속된 한파에 우리지역 앞 바다에서도 올들어 처음으로 물고기 25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올해는 저수온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돼 양식장 피해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고흥군 도양읍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집단 폐사한 물고기들이 하얀 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계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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