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는 지난 한 주간 삼성에게 싹쓸이 패를 당하는 등 6경기 동안 단 1승만 기록하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투수들은 볼넷을 남발했고 야수들은 잇따라 실책을 저지르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위기에 빠진 기아타이거즈, 무엇이 문제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 지 짚어 봤습니다.

남> 보신 것처럼 올해 34주년 5*18 기념식은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정경원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남(姜*李 주말 여론조사..(尹*李연대 맞불) 무소속의 강운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주말 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이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이병완 후보가 연대 모습을 보이며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자원봉사*구호품 급감..(무관심 우려) 남아 있는 실종자 수가 줄면서 진도 팽목항의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도 눈에 띠게 줄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작업에 대한 무관심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남>(행사 마무리..(정부도 지역도 엇박자) 5*18 34주

순천만 인근에 민박업소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녹지를 이용해 건축한 민박집은 합법 영업이지만 주거지역의 민박업소는 무허가 민박으로 분류돼 고발됐습니다. 그 이유를 송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민박업소들이 잇따라 들어선 순천시 도사동입니다. 이곳의 민박업소 15곳이 무허가 영업으로 드러나 지난 2월 순천시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겨우 3~4미터 떨어진 다른 민박업소들은 합법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민박업소들이 마을

남> 무소속의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의 단일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 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 이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이병완 후보가 정책 공조 등 연대 가능성을 드러내는 등 맞불을 놓으면서 광주시장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첫 소식, 정지용 기잡니다.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이번 주말쯤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오는 30일 예정된 사전 투표에 대비하려면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내 여수화력발전처 등 고압가스 인,허가와 유해물질 취급업체 65곳을 대상으로 가스와 전기 등 각종 시설물과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합니다. 여수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와 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서 대형사고 예방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입니다.

올해 5*18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대부분 취소*축소되면서, 오는 27일 부활제를 제외하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에 이어 학생과 보훈단체 회원을 동원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도 엇박자를 내면서 5월 정신을 퇴색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또 제창이 아닌 합창으로 결정되면서 기념식 불참을 선언했던 5.18 34주년 행사위원회. 강력한 항의의 표시로 별도의 기념식도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행

네, 그렇습니다. 현재 지하철에서 사용되는 전동차보다 에너지 효율도 높고 소음도 적은 차세대 전동차가 목포에서 시험 운행되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가는 단계인데, 조만간 전국의 도시철도에서 이 전동차를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영산호와 바다가 만나는 목포 대불선 12KM구간, 툭 터진 바다 위 철길로 열차가 달립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해 시험운행 중인 차세대 전동찹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차세대전동차는 현재 전국에서 운행 중인

다음 달부터 순천만정원의 관람 시간이 밤 시까지 1시간 연장됩니다. 순천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석 달간 순천만정원의 폐장 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하고 매표시간도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급속하게 떨어지면서 광주*전남지역 수출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호남권 코트라지원단이 광주와 전남*북 지역 60개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원화 강세 현상으로 조사 업체의 12%가 바이어에게 가격 인상을 요구했고, 43%는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바이어의 가격 인상 요구에 따라 업체의 12%가 수출 물량을 줄였고 4%는 거래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남도가 경력경쟁 즉 직종과 직렬 등을 구분해 뽑는 제3회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평균 23.5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제3회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7급 수의직의 경우 16명 선발에 25명이 접수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9급 녹지분야는 22.8대 1, 보건 9급은 26.8대1, 해양수산연구사 분야는 29.6대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직 전환 후 처음 시행되는 운전직 9급의 경우 35.1대1로 직렬별 최고 경쟁률을

단일화를 앞둔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에 대한 각각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은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시민후보로 추대한다"며 "강 후보는 낙하산공천 후보를 심판하고 시민의 승리를 담보할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직능대표 64명은 "광주시장은 광주정신과 가치를 살리고 명예와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용섭 후보야말로 전환기의 광주를 이끌어 갈 가장 적합

이개호 F1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이낙연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전라남도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개호 사무총장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뒤 지난 2012년 12월부터 F1 조직위원회에서 일해 왔습니다.

광주시가 지역음악산업 발전소인 음악창작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공연음악 육성을 통해 열악한 지역음악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가 부산시와 함께 지방에서는 2곳 뿐인 음악창작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초 지역음악인과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전 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 끝에 대구 등 6개 시도를 따돌렸습니다. 광주에 세워지는 음악 창작소는 교육시설과 녹음실, 연습공간을 갖추고,

실종자 수가 줄면서 진도 팽목항을 찾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고 한 때 넘쳐났던 구호물품도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줄어드는 관심이 행여 수색작업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도 여전히 실종자들의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조기가 지나고 새벽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구조팀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