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잠수사들에 대한 건강*안전관리 대책을 내놨지만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5일째를 맞아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잠수사 건강*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박승기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 / 국방부, 해경, 해수부, 복지부, 식약처, 전남도, 진도군 등이

1.(광주시장 선거전 치열)..단일화 속도)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윤장현,강운태,이용섭 후보간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무소속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2.(박우량 후보 사퇴)...무소속 3파전) 박우량 새정치민주연합 신안 군수 후보가 부인의 병세 악화로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따라 신안군수 선거는 무소속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3.(잠수사 안전 대책 (늑장 지적)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잠수사 들이 건강과 안전 문제를

광주 * 전남지역에 있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전국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회가 국내 기업부설연구소를 파악한 결과 광주 609개, 전남에 364개 등 모두 973개로 전국 3만 개 기업부설연구소의 3%에 불과했습니다. 기술 연구인력도 광주 전남엔 5천 3백명으로 전국 29만 4천명의 1%에 그쳤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다른 교사들에게도 정신적인 충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원의 47%가 불안이나 우울증 등 신체적 이상을 느꼈고, 72%는 교직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세월호 참사에 동료 교사들 역시 동질감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데다 계속되는 보도로 트라우마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광주전남지역 기자들도 KBS의 정치적 독립을 요구하며 이틀째 제작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남 기자협회는 청와대 지시로 뉴스 제작에 간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길환영사장이 사퇴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어제부터 세월호 뉴스와 선거 토론방송을 제외한 뉴스 제작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부터 KBS 9시 뉴스 중 광주전남 지역뉴스는 결방됐는데 KBS 양대노조도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다음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뉴스에 이어 교양과 오락프로그램도 차질

바퀴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KTX 열차가 호남선에 다수 배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철도노조는 지난해 하반기 KTX 열차의 바퀴안전상태를 조사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KTX 열차가 70대 가운데 41대에 이르고 이 가운데 호남선에 평일에는 13대, 주말에는 14대가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의 경우 바퀴 정비가 필요한 KTX열차가 평일에는 5대, 주말에는 7대가 배치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광주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재건축과 재개발, 주택조합개발 등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주로 구 도심을 정비해 이뤄지는 이런 아파트 공급이 올해 광주 아파트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학동 3구역 재개발이 조합 설립 7년 만에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30층 넘는 높이에다 1,4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조종진 / 광주 학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교육민원 콜센터를 설치하고, 광주시민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교육 정책 수립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형일 후보는 여성 교직원의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보육시설을 늘려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봉근 후보는 광주형 창의혁신학교와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광주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후보는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광주지역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선정됐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미술인터넷 매체인 아트네트가 비엔날레의 역사와 관객 수,예산, 영향력 등 다양한 지표를 산출해 평가한 결과 광주비엔날레를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선정하면서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이름을 올린 비엔날레는 베니스와 휘트니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유럽의 순회비엔날레인 마니페스타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차량을 막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두 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28살 정 모 씨와 58살 장 모 씨에 대해 범행의 경과 등 제반 사정에 비춰 구속의 상당성과 필요성이 부족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밤 8시 35분부터 45분 동안 광주MBC 정문 앞에서 안 대표가 탄 차량을 막고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전문 지지옥션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광주지역의 아파트의 경매평균 낙찰가율이 97.4%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84.4%보다 13%포인트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의 평균 응찰자 수도 6.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0.4명 많았고, 지난 1월과 2월엔 각각 9.5명과 9.7명을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췄는데 비상벨을 눌러도 아무 대답이 없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정부가 3년 전 대정전 사태 이후 엘리베이터에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장치를 추가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Effect) 엘리베이터 비상벨 소리 5차례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무려 다섯 차례나 눌렀는데 아무 대답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아파트 관리자와의 통화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부인의 병세 악화로 결국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무주공산이 된 신안군수 선거전은 무소속 후보들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후보등록까지 마쳤던 박우량 신안군수가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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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姜*李 주말 여론조사..(尹*李연대 맞불) 무소속의 강운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주말 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이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이병완 후보가 연대 모습을 보이며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자원봉사*구호품 급감..(무관심 우려) 남아 있는 실종자 수가 줄면서 진도 팽목항의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도 눈에 띠게 줄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작업에 대한 무관심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남>(행사 마무리..(정부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