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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불볕더위, 모레 비오며 한풀 꺾여
      오늘도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 광주는 33.3도로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평년 기온보다 6~7도 이상 높은 폭염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도심 거리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평소 주말보다 부쩍 줄었고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극장이나 계곡을 찾아나섰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낮기온이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고 월요일인 모레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2014-05-31
    • 장성 요양병원, 소화기 캐비닛에 보관
      모두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의 소화기 대부분이 캐비닛에 보관된 것으로 드러나 무용지물이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가 발생할 당시 효사랑 요양병원 별관 3층에 있는 소화기 11개 가운데 8개가 열쇠로 잠긴 캐비닛에 보관돼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들이 흉기로 사용할 우려가 있어 캐비닛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유가족이 제기하고 있는 환자 결박 의혹을 규명
      2014-05-31
    • 광주교육감선거도 친환경 급식 공방 치열
      서울시장 선거에 이어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학교 급식에 농약 쌀 공급을 둘러싸고 양형일 후보와 장휘국 후보 측의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형일 후보 측은 "교육청이 친환경 급식 식재료라고 인정한 쌀에서 농약이 검출되고일반김치를 친환경 김치로 과대포장해 공급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거짓 친환경 급식에 대해 장휘국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휘국 후보 측은 지난해 9월 학교 급식용 쌀을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점검결과 3개 업체의 쌀에서 극
      2014-05-31
    • R)잔인한 5월..진공의 시간(31일 8용)
      세월호 침몰 이후 통곡이 끊이지 않았던 진도 앞바다와 29명의 사상자가 난 장성 요양병원의 화재, 파행으로 얼룩진 5.18 34주년. 그 잔인했던 2014년 5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생명이 움트는 녹음의 계절에 우리는 많은 목숨을 떠나보내면서 무채색의 공기에 갇혔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오늘로 46일째. 여전히 16명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기약없는 시간만 속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2014-05-31
    • R)(격전지-순천) 무소속 강세에 새정치 추격
      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순서로 오늘은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순천시장 선겁니다. 무소속 현직 시장의 강세 속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추격과 통합진보당 후보의 선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활용과 생태관광도시 조성, 원도심 활성화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순천시, 모두 3명의 후보들이 나와 다양한 공약과 현안 해법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몇 여론조사 결과
      2014-05-3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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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1
    • R)사망 잠수사, 형 명의 도용해 현장 투입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작업 중 숨진 잠수사는 잠수기능사 자격도 없이 형의 이름을 도용해 수색 현장에 투입됐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시신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밝혀졌는데 해경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숨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어제 세월호 선체 절단작업 중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진 이 모 씨가 형의 이름을 빌려 현장에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했을 당시 숨진 잠수사는 5년차 산업잠수사 65년생 이 모 씨로 확인됐는
      2014-05-31
    • 낮 최고 28~35도, 고온현상 지속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를 비롯해 순천 32도 구례 35도 등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14-05-31
    • 사전투표 오늘 오후 6시까지 실시(모닝)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광주와 전남 읍*면*동사무소와 인근 공공 시설 393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부재자투표 대신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유권자 누구나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가져가면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4-05-31
    • 화물차가 행인 덮쳐, 1명 숨지고 2명 다쳐
      화물차가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교차로에서 31살 최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지나가던 행인 67살 노 모 씨 등 3명을 잇따라 치어 노 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노 씨 일행은 어머니 제사를 지내러 고향에 내려왔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으며 경찰은 운전자인 최 씨가 최초 사고 이후 당황한 나머지 조작을 잘못해 추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5-31
    • 광주시장후보 초청 토론회(31일 8시용)
      kbc 광주방송과 전남일보가 공동주최한 6.4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자초청 토론회가 오늘 밤 11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광주시장 후보자초청 kbc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정재,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그리고 무소속 강운태 후보 등 4명이 나서 전략공천과 민선 5기 광주시정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입니다. 선거법에 따른 초청대상 선정기준에 준해 광주시장 후보 6명 중 노동당 이병훈, 무소속 이병완 후보는 토론에 빠졌습니다.
      2014-05-31
    • R)마지막까지 경합, 이번 주말 분수령
      광주시장 후보들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선거 유세를 벌입니다. 윤장현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공동 유세를 통해 표심 잡기에 나서고 강운태 후보는 단일화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강운태 무소속 후보 간 접전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강 후보가 윤 후보보다 5.1%포인트 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cg 같은 기간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윤 후보가
      2014-05-31
    • R)지방선거 불법*후보 비방 얼룩
      전남 일부지역 단체장 선거가 과열되면서 상대 후보 비방과 각종 폭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전남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건수는 모두 33건에 혼탁선거구로 지정한 곳은 22개 시군 중 14곳에 이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는 다른 후보가 군 소유 병원 운영권 등을 제공하면 사퇴를 약속했다며 후보 매수설을 주장했습니다. 싱크-녹취록/"요양병원하고 산부인과 전문병원. 그것을 들어준다면 내가 출구전략을 하려고 한다고. 내가 부탁하는거야"
      2014-05-31
    • 5/30 타이틀+주요뉴스
      1.(사전투표) 시작.. 전남 8.5% 최고 6*4지방선거를 닷새 앞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예상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했습니다. 전남은 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사전투표가 당락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2. 전략공천 對 잦은 탈당 (공방) 광주시장 후보자 초청 kbc토론회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 후보가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강 후보는 전략공천을 공격했고 윤 후보는 강 후보의 잦은 탈당을 비난했습니다.
      2014-05-30
    • 검경, 순천*장성 등에서 유병언 행적 추적
      검찰과 경찰이 순천과 장성 등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핵심 측근들의 통화 내역을 바탕으로 유 전 회장이 아직 순천 일대에 숨어 있는 것으로 보고 아파트와 별장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유 전 회장의 도주 의심차량이 전주에서 발견됨에 따라 유 전 회장이 전주에 숨었을 가능성과 시선을 돌리기 위해 차량을 일부러 전주에 버렸을 가능성 모두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성경찰서는 오늘 오후 유 전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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