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초등학교 취학생 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있는 반면 입학을 입학유예 학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초등학교 취학생은 154개교에 만 47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100여 명, 7% 줄었지만 취학 대상이면서도 입학을 늦춘 유예학생은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88명으로 25% 증가했습니다. 입학 유예 이유는 대부분 발육 부진과 장애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우려가 가장 많았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이 광주*전남 지역 학생 160여 명에게 5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kbc 대회의실에서 올해 1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힘든 새터민과 다문화 학생 35명, 대학 4년 간 장학금을 받는 호반회 장학생 19명,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장학생 103명, 성적우수 장학생 10명 등 모두 167명에게 총 5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 연말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학생 6백 20명에게 모두 12억 원의 장

영암군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공직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김 전 총리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직자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영암의 비전*미래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1 영암포럼은 공직자와 주민들의 인격 함양과 정보 제공을 위해 1년에 3-4차례 열리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목포과학대학교가 산업 현장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특성화 고교와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마련한 설명회는 2017년부터 의무화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적용에 따라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취업은 물론 창업 중심의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구례군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구례지역 성화봉송 주자 35명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성화봉송 주자는 오는 6월 26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로타리까지 1.7km 거리를 나눠 달리게 됩니다. 구례실내체육관에서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핸드볼 경기가 25게임 치러집니다.

설 연휴 동안 9만 여 명의 관광객이 순천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광지별로는 순천만정원이 5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드라마촬영장에는 지난해보다 92% 늘어난 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1호 지정이 가시화되고 생태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대양산단 등 대형 개발사업 과정에서 의혹에 대한 목포시의회의 의혹 조사가 얼마 전 끝났는데요.. 형식적인 뒷북조사라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원들이 다시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정종득 전 시장이 추진했던 대양산단과 원도심 개발 등 각종 대형 사업에서 불거졌던 의혹을 재조사했습니다. 하지만, 100일 가까운 조사에서 한

【 앵커멘트 】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다음달 11일 처음으로 치러지는데요..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유권자 수가 적어 금품선거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오늘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선관위도 불법선거 차단을 위한 총력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는 농협 143곳과 수협 17곳, 산림조합 19곳 등 모두 179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 앵커멘트 】 남> 아시아 문화전당 특별법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 합의 직전까지 갔다가 결렬되면서 여야는 오늘 다시 만나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최종 합의를 위해 어제 오후 양당의 원내대표부가 만났습니다. 2시 간여의 논의를 끝에 최종 합의문 작성에 들어갔지만 막판 입장차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야당은 여당이 아문법을 정치적 흥정의 수단으로만

남>(특별법 막판 진통)..여*야 오늘 최종 협상) 타결 직전까지 갔던 문화전당 특별법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공사 중 개학 7곳)..피해*불편 불가피) 다음주 개학에도 불구하고 공사 중인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가 7곳이나 됩니다. 3곳은 일년 내내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불편과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남>(조합장 선거운동 시작)..불법 차단 총력)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전라남도교육청이 새 학기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수준 검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의 인성수준 검사는 배려심과 책임감 등 인성 덕목을 포함한 70개 문항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집단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인성수준 검사 도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초등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4만 명을 대상으로 검사와 검증을 통해 자체 개발해 보급한 것입니다.

주식회사 대신기공 김철희 대표가 여수중소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지난 1991년 대신기공을 창립한 김 회장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며 철탑산업훈장과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여수 출신의 향토 기업가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광주전남신협이 2015년 사업설명회를 갖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93개 신협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고 연체금 3백60억 감소, 대출금 2천3백억 증대 등 올해 사업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는 광주개인택시 신협이 경영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가칭 국민모임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정동영 전 의원이 오는 4.29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광주에 상주하며 신당 후보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다음달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국회의사당 귀족이 되지 않을 사람,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갖춘 사람을 찾아 광주 서구을 독자 후보로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3회 용봉 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주택문화 혁신과 사회 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용봉 경영자 대상은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 윤리를 확립한 광주*전남 기업인들에게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