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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새정치 후보로 서구을 출마 않겠다
      천정배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의원은 "오늘까지 마감인 4.29 재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공모에 응하지 않겠다며 무엇이 한국정치를 발전시키고 호남정치를 복원해 호남의 낙후를 극복하는 길인지 고심하고 있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국민신당 참여 여부와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경청해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2-27
    • 신세계, 금호산업 인수의향서 철회
      신세계가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 철회를 통보했습니다. 신세계가 갑작스럽게 금호산업 인수전에서 손을 뗀 것은 유통경쟁 그룹인 롯데의 불참이 확실시됐기 때문으로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던 금호산업 주식은 오늘 하한가에 근접하는 가격까지 떨어졌으며, 앞으로 금호산업 인수전은 금호그룹과 호반건설 등 5곳의 경쟁으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2015-02-27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에 박양우 전 문광부 차관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문화행정 경험과 예술경영 이론을 겸비한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출신인 박양우 대표이사는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며 광주 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비엔날레와 문화전당 간 상호 협력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5-02-27
    • 전남도-대전시, KTX노선에 서대전 연계 합의
      전라남도와 대전시가 호남과 서대전의 KTX 노선을 연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은 전남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6월 수도권 KTX 개통과 함께 호남선 KTX 직행노선을 수요에 맞게 증편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해 서대전과 호남의 연계를 단절시킨 정부의 KTX 운행계획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5-02-27
    • 주승용 최고위원 "문재인 대표, 보은인사 심각"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사이에서 핵심 당직자들의 인선을 놓고 불협화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의 당직 인선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당 확대간부회의에 불참한 뒤 "문 대표가 친노계인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임명을 밀어붙인 데 이어 한병도 전 의원까지 조직부총장에 앉히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문 대표가 말로는 탕평인사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난 대표 선거에서 자신을 도왔던 사람들에 대한 보은인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5-02-27
    • 2015학년도 대학 입학식..학사일정 시작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 지역 각 대학들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전남대는 오늘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조선대와 호남대 등도 오늘 입학식과 함께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015-02-27
    • 장애인에 하이패스 단말기 비용 지원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전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비용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저소득 생계형 자가 장애인 운전자 등 350명에게 1인당 일반용 가격 초과 분인 9만 천 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장애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50개 사업에 천 7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15-02-27
    • 안순일 전 광주시교육감 별세
      안순일 전 광주시교육감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故 안순일 교육감은 초등 평교사로 출발해 광주동부교육장,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제6대 광주교육감을 지낸 뒤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교육감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고 발인은 오는 3월 1일입니다.
      2015-02-2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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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사교육비, 전남 최저* 광주는 전국 5위
      전남지역 학생들의 지난해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16만4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2014년 사교육비조사 결과 전남지역 초중고생의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16만 4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광주는 23만 천 원으로 서울과 경기,대전, 대구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사교육 참여율도 전남은 58.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광주는 전년보다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68.7%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2015-02-27
    • 전남개발공사 경도리조트 매각 기류 변화 감지
      여수 경도 리조트 매각방침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라남도 산하 기관의 경영혁신계획 보고회에서 그동안 매각이 기정사실화 됐던 경도 리조트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되 매각에 따른 손실이나 고용불안이 불생하고 지역경제와 연관성이 없을 경우 투자제안을 공모하거나 수지개선을 위해 전문운영사에 위탁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속 보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한옥호텔인 영산재나 오동재에 대해서도 비슷한 계획을 내놓은 반면 해남 땅끝호텔과 천일염 사업은 매각 외에 대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5-02-27
    • 빛가람 혁신도시 전입 주민 5천 명 돌파
      지난해 2월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개청한 이후 1년 만에 빛가람혁신도시의 전입 인구가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입자 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입자가 2천 4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나주시 전체 인구는 지난 2013년 8만 7,700명까지 줄었다가 빛가람혁신도시 효과로 최근 9만 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2015-02-27
    • '뇌물수수' 토지구획정리 조합장 실형
      용역 수주를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토지구획정리 조합장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08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기술 용역 수주 대가로 3억 2천 9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양 초남공단 토지구획정리 조합장 정 모 씨에게 징역 5년, 벌금 7천 5백만원, 추징금 3억 2천 9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체 대표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2015-02-27
    • 보성군, 여자만 생태공원조성사업 본격 추진(모닝)
      보성군이 벌교 여자만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보성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벌교갯벌을 태백산맥문학관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벌교갯벌을 해양생태적 가치 1등급 권역으로 고시했습니다.
      2015-02-27
    • 거문도 유일 여객선 정기검사로 운항 중단 예정
      여수와 거문도를 운항하는 유일한 여객선이 정기검사로 운항을 중단할 처지에 놓이면서 선사가 대체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이 선박 정기검사 때문에 오는 28일부터 한 달 동안 운항을 중단할 예정임에 따라 해당선사가 대체선박을 임대하고 운항계획서를 제출했지만 한층 강화된 검사요건으로 인해 대체 선박투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이에 따라 여객선의 정기검사를 대체선박의 검사가 끝나는 시기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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