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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무등산 보전·관리 종합 계획 최초 수립
      국립공원 무등산 장불재와 중머리재가 친환경적으로 복원되는 등 무등산 보전관리 종합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022년까지 8년간 무등산 보전*관리를 위해 4대 전략목표와 백 56개 세부 추진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이 구체적인 보전 관리계획을 마련한 것은 지난 2012년말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입니다.
      2015-03-01
    • 광주·전남 총기 수량 1만 3천여 정…안전대책 필요
      광주·전남 지역의 총기 수량이 만 3천 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의 총포 소지 허가 건수는 광주 2천 9백30건, 전남 만 7백11건으로 모두 만 3천 6백40여 정에 달하는 총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발이나 자살, 살인 등 총기 관련 사고도 지난 2009년 이후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재발 방지와 안전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5-03-01
    • 만취 20대, 실연 비관 투신...큰 부상없어
      실연을 비관한 20대 남성이 만취한 채 다리 난관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다리 난간 위에서 술에 취한 20살 조 모 씨가 2시간 가량 소동을 벌이다 10여 미터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지만 소방대원들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5-03-01
    • 전남도-FOM F1 위약금 첫 협상…상호 입장 전달한 듯
      F1 대회조직위원회와 F1 대회 주관사인 폼(FOM)이 F1 대회 미개최에 따른 위약금 협상을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F1조직위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협상팀은 지난달 초 폼(FOM) 본사가 있는 영국을 방문해 위약금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지만 금액 차이가 커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폼은 2년치 개최권료 약 900억 원을 위약금으로 요구하고 있어 전남도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5-03-01
    • 광주·전남 옅은 황사…내일 일교차 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는 곳도 있었지만 0도에서 7도의 분포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머물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부터 목포와 신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난 옅은 황사는 밤부터 광주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 보다 춥겠고, 낮에는 12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2015-03-01
    • R)겨울바다 가르는 요트물결..요트메카로 부상
      【 앵커멘트 】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여수에서는 요즘 요트 수십여 척이 바다를 가르는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겨울철 온화한 기후에다 한층 나아진 숙박여건과 교통 접근성으로 여수를 찾는 요트 선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요트 수십여 척이 겨울바다를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묘기에 가까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스릴만점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차가운 바닷물이 온 몸을 흠뻑 적시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쉽게 가라앉
      2015-03-01
    • 기획3)쇠퇴한 간장 대신 올리브로 활력, 쇼도시마
      【 앵커멘트 】가고싶은 섬 기획, 마지막 순섭니다. 일본의 쇼도시마는 전통 간장으로 유명한 섬이였지만, 전통 간장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섬도 쇠락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처음으로 올리브를 들여온 섬이라는 기회를 살려 올리브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 카가와현의 쇼도시마는 전통 간장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4백 년이라는 전통이 말해주듯 한창 때는 간장공장이 2백여 곳에 달했지만, 규모를 앞세운 대
      2015-03-01
    • R)화장 장례 급증...화장장 예약도 걱정
      【 앵커멘트 】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화장장 예약이 꽉 차 순서를 기다려다 3일장을 넘겨 4일장이나 5일장를 치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영락공원에 마련된 화장장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내는 유가족들의 슬픔 속에 화로 9개가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화장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최근 의뢰가 크게 늘어났고, 순서를 기다리다 4일이나 5일장을 치르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5-03-01
    • R)풍년 기원 고싸움 축제…정월 대보름 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정월대보름을 앞둔 주말 광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싸움놀이 축제부터 연날리기와 널뛰기, 긴줄넘기 등 시민들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며 고싸움의 시작을 알립니다. 동서로 편을 가른 줄패장이 고에 올라 지휘를 하고, 멜꾼들은 있는 힘껏 고를 밀어올립니다. 세차게 부는 찬 바람에도 마을의 명예를 건 청년들의 싸움은 치열합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서
      2015-03-01
    • R)"숭고한 정신 잇자" 곳곳에 태극기 물결
      【 앵커멘트 】 3.1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96년전 그날처럼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함께 도로와 아파트 단지 할것없이 태극기 물결로 출렁이며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하루였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조국 독립을 외치는 함성이 강당 안에 울려 퍼지고, 백발 어르신들의 손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장터를 누비며 일제의 총칼
      2015-03-01
    • R)벼랑 끝 아문법..내일 극적 타결?
      【 앵커멘트 】 2월 임시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가 주말에도 만나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내일 다시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극적 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 주말에도 만났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여당이 국회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며 아문법의 처리 촉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15-03-01
    • 150301 8뉴스용 타이틀+주요뉴스
      1. 벼랑끝 아문법...내일 극적 타결?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내일 극적으로 타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3*1 96주년...곳곳에 태극기 펄럭 96번째 3.1절을 맞아 만세의 함성이 곳곳에 울려 퍼졌고, 도로와 아파트 단지에는 태극기 물결이 출렁였습니다. 3. 정월대보름 맞아 풍년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4. 화장장 급속 확대..
      2015-03-01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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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1
    • 광주시,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구축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금호119안전센터 등 7곳에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은 소방차가 출동할 때 인근 교차로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등에 우선 신호를 부여해 5분 내 현장 도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운전자 혼란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다음달 시험 운영하고 4월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5-02-28
    • 전남도, 인권침해 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피해 장애인 쉼터를 운영합니다. 장애인 쉼터는 목포에 보호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시범 운영되며, 일반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서 인권 침해 피해를 당한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도 입소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장애인 인권 침해 신고 건수는 239건으로 2013년 149건, 12년 14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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