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정원문화를 이끌어갈 청년문화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청년문화 기획단은 4개 분야 40명으로 구성되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책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5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됩니다.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 마을이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동고지 마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6억 원, 여수시가 4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마을환경 개선과 생태습지 조성, 민박 증.개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립공원 11번째 명품마을로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목포시가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다음달 12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소통위원회는 각종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을 비롯해 민선 6기 공약추진과 관련한 주요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앵커멘트 】 네, 신안 자은도 앞바다에 300MW급 해상풍력 시범단지를 조성할 예정인데요.. 풍력발전기의 소음 등을 이유로 일선 시군의 민원이 들끓고 있어,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조성 계획에도 영향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전남에는 7개 시군 16곳에서 육상 풍력 발전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전체 풍력발전용량이 550MW에 이릅니다. 지난 2월 가동이 중단된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용량 950MW의 60%가 넘는 수준입니다.

【 앵커멘트 】 이틀 뒤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년이 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청사 안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고, 팽목항에서는 추모제가 열리는 등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청 외벽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현수막이 16층 높이로 내걸렸습니다 ▶ 스탠딩 : 이준석 - "가로 6미터 세로 50미터의 초대형 현수막은 세월호 사고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도 담겼습니다"

【 앵커멘트 】 남> 4*29 재보선이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살한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라는 대형 변수가 터졌습니다. 여> 앞서는 듯 했던 새누리당에 대형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 속에, 새정치연합은 셈법에 신중한 모습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성완종 리스트가 2주 앞으로 다가 온 4.29 재보선의 대형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당장 여권에게는 커다란 악잽니다. 전체 4석 가운데 적어도 2석, 많게는 3석 확보를 기대했던 여권

남>(성완종 리스트)..4*29 재*보선 태풍의 눈) 성완종 리스트가 4*29 재보선의 태풍의 눈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 악재가 될 거라는 분석 속에 새정치연합의 셈법도 복잡합니다. 여>(세월호 1주기)..추모행사*행렬 이어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도청에 합동분향소가 운영되는 등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남북단일팀 무산)..성화*응원단 기대) 광주 U대회 조 편성이 이뤄지면서 남북단일팀 구성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북한 성화봉송과 응원단

무안지역 양파농가들이 가격하락을 부추기는 수급대책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농민들은 해마다 파동을 거듭하던 양파가격이 모처럼 오름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급조절을 이유로 저장양파의 강제 출하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 격리된 양파에 대해 전량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에 생산 농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최저가격 현실화 보장을 주장했습니다.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생태공원을 왕복하는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의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왕복 5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스카이큐브 운영사 순천에코트랜스는 승객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소속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산강 자전거 종주에 나섭니다 전남과 경북도청 자전거동호회 회원 40여 명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모색한다는 뜻에서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140㎞에 이르는 영산강 종주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대구에서 있었던 전남, 광주, 대구, 경북 등 4개 시도지사의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강화 선언’에 따라 추진된 공무원 동호회 간 교류행사로 올 하반기에는 경북도청 초청으로 낙동강 164km를 종주할 예정

U대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체육회가 1억 원 어치의 입장권 단체 구매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입장권 판매 목표액은 60억 원으로, 오는 6월까지 기업체와 관계 기관, 단체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입장권 판매는 대회 성공을 가름할 수 있는 기준"이라며 광주 시민에게 1종목 1경기 관람을 요청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올 초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규정이 강화됐지만, 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 어린이 통학차량은 안전장치를 갖추고 의무 신고하도록 했지만, 신고율은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선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갑자기 멈춰섭니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진입하다 마주오던 차량에 놀라 급제동한 겁니다. 이 사고로 안전벨트를 푼 채 보육교사의 품에 안겨 있던 세 살배기 남자 아이가

【 앵커멘트 】 주차 단속을 하는 경찰들이 매일같이 불법 주차를 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 차례도 단속에는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경찰서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주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의 절차도 밟지 않고 주정차 허용 구역으로 지정한 사실까지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 앞인 어등대로입니다. 인도쪽 차로 하나가 주정차된 차량으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불법 주차된 차량 중 상당수는 경

소액주주가 금호산업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가를 떨어뜨렸다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임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금호산업 주식 2천 300주를 보유한 한 소액주주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금호산업 주가를 낮추기 위해 주식을 고의로 매각해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고소함에 따라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는 5개사가 입찰적격자로 선정됐으며 이달 28일 본 입찰이 예정돼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천일염 생산시기를 속여 수 천만 원을 챙긴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을 사용했는데, 관리감독은 허술하기만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의 허름한 창고 안. 쌓여 있는 국내산 천일염 가마니 옆에 빈 포대들이 널려 있습니다. 소금을 옮겨 담다만 포대가 발견되고, 트럭에는 포대 모양이 다른 천일염 가마니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생산된 천일염을 1~2년 더 묵힌 것처럼 생산시기를 조작한 포대에 옮겨 재포장한 겁니다 51살 마 모 씨는 이런 수법으로 1